[8월근현대사아카데미]1945년 해방과 살아남은 사람들

By |2014-07-31T05:02:13+00:007월 31st, 2014|3% 충전소|

8월 근현대사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합니다.

8월의 근현대사 아카데미는 1945년 8월 15일을 전후한 현대사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합니다.

1945년 8월 15일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연합군에 패하여 항복하게 되어
한반도가 일제의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주로, 광복절이라고 하는데..
광복(光復)은  문자 그대로는 “빛을 되찾음”을 의미하고 국권을 되찾았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한반도는 일제강점기를 어떻게 벗어나서, 어떤 “빛”을 되찾게 되었을까요?
1945년 해방정국에 대한 이해.
남북 분단과 대립
그리고 전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다시 한반도로 돌아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8월 28일 목요일 이신철 선생님의 실내강의와
8월 30일 토요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현장답사가 진행됩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살고계신 나눔의 집에는
생활공간을 비롯해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국제평화인권센터가 있습니다.
할머니들의 건강상태가 가능하다면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역사
그리고 갈등의 쟁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8월 30일 나눔의 집 방문 전에,
정대협이 운영하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답사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확정되면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서울KYC 근현대사 아카데미는
한국근현대사의 주요 사건과 전후 맥락을 살펴봄으로써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진실을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시민교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