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아버님 단식이 45일째 이어지고 있고, 유가족들이 비바람을 맞아가며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농성을 시작한 지 6일째입니다. 전국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국민 동조단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추석 전에 반드시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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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오후 청년단체들이 함께 모여 동조단식을 합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농성을 하고 있는 청운동주민센터 앞입니다.
기자회견이 끝나면 광화문 농성장으로 이동하여 동조단식에 참여 할 예정입니다.
[참여방법]
1. 8월 29일 (금) 오후 1시 기자회견에 참석
* 기자회견 후 동조단식 시작
2. 광화문 농성장 지지방문. 퇴근 후 한끼 단식
: 광화문 주변에 근무하시는 분들 언제라도 환영입니다.
: 농성장 하루 단식은 저녁 10시까지 진행 됩니다.
3. 각 직장과 가정에서 동조단식
기자회견과 광화문 농성장으로 오시기 어려운 분들은
가정과 직장에서 하루 또는 한끼 동조 단식에 함께 해주세요!!
참여하실 분들은 아래 신청사이트에 가셔서 꼭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http://sewolho416.org/2323
그리고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려주세요.
세월호 특별법제정이 유가족들만의 문제일 수 없습니다.
이번에 제대로된 특별법을 만들지 못한다면,
세월호 이후 우리 사회는 더 무서운 사회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