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리빙라이브러리]사진으로 만나는 세상 그리고 사람-양승수 회원

By |2014-07-11T10:27:13+00:007월 11th, 2014|3% 충전소|


5.18 민주화운동을 떠올리면, 영정사진을 들고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 사진 외에도 외신기자가 찍은 처참한 광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광주의 비극은 전세계에 드러나게 됩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개인의 일상을 비롯하여, 사회적 공간의 모습과 목소리들이
사진 혹은 영상이라는 것을 통해서 놀라운 속도로 전파되곤 합니다.

이처럼 사진 한장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공유할 수 있고
그것은 커다란 변화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개인적 삶의 영역에서 사진이 차지하는 비중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포착하고 싶은 순간. 나누고 싶은 순간 우리는 무조건 카메라(스마트폰)를 듭니다.
여행을 가서 사진을 찍는 사람도 없고,

사진을 찍기 위해 여행을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들, 공간, 풍경을 사진을 통해 기록해 둡니다.
사진은 ‘그곳의 시간과 공간’을 곁에 둘 수 있는 기록자이자
개인의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사회적 도구이기도 합니다.

7월 리빙라이브러리는 “사진”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KYC 회원 중에서 ‘사진 좀 찍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그중에서 도성길라잡이로 활동중인 ‘양승수’ 회원님을 사람책으로 대출합니다.  

‘렌즈’를 통해 보는 세상은 어느새 우리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양승수 회원님의 렌즈에 잡힌 세상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도성길라잡이를 비롯하여 서울KYC의 다양한 활동공간에서
특유의 ‘따뜻한 기운’을 사진에 담아내는 비법도 배워봅시다.

사진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사진은 못찍어도, 좋은 사진을 보고싶은 분들.
기본적인 사진 찍는 방법, 승수샘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분들.
그냥 ‘사진’ 좋아하는 분들
양승수 회원님 만나보고 싶은 분들
안내할때 멋진 사진 찍고 싶은 분들
중국평화여행에서 좋은 기록사진 남기고 싶은 분들 ………………………………………………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해요^^

일정 : 7월 2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준비물 : 본인이 찍은 결정적 사진 3장( 잘찍었다고 생각하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