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변화를 읽는다 – 연중기획 강좌 ‘너른마당’

By |2009-09-02T02:45:00+00:009월 2nd, 2009|3%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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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변화를 읽는다]


연속 기획 강좌


서울KYC ‘너른마당’



한 달에 한 번
세상의 변화 흐름을 읽는 좋은 강좌에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며, 먹거리를 나누는 작은 축제 ‘너른마당’을 시작합니다.

너른마당’은 각계의 존경받는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한국사회 변화의 흐름을 진단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연속 기획 강좌로 구성 됩니다.



너른마당 일정 (오후 7시 소박한 밥상 / 7시 30분 강좌 / 9시 소통 – 간단한 뒤풀이)
































 4월 28일(화)

 그곳에 희망이 있다
 – 박원순(희망제작소 상임이사)


 5월 22일(금)
 통일코리아와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라
 – 법륜(평화재단 이사장)

 6월 12일(금)
 미국의 변화, 오바마의 변화
 – 김민웅(성공회대 교수)

 7월 17일(금)
 정치가 희망이 되려면
 – 심상정(진보신당 전 공동대표)

 8월 21일(금)
 금융위기 1년, 세계경제의 변화
 – 정태인(성공회대 교수)

 9월 25일(금)
 기후변화와 한반도의 미래
 – 윤순진(서울대 교수)

10월 23일(금)
 사람과 자연을 살리는 살림의 경제
 – 강수돌(고려대 교수)

11월 20일(금)
 세계는 직접 민주주의 시대
 – 이정옥(대구 가톨릭대 교수)

12월 12일(토)
 먹거리와 소통, 즐거움이 가득한 송년모임


장소 : 중구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만해NGO센터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2번출구)



참가 안내
1) 모집 마감 : 4월 27일(월) 오후 6시
2) 모집 대상 : 시민, 대학생 누구나
3) 모집 인원 : 60명
4) 참가비 : 15만원(KYC회원은 40%할인된 9만원) / 개별강좌 2만원 (KYC회원 1만5천원)
신한은행 100-024-876626 / 예금주 : 서울KYC
(서울KYC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시면 ‘회원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회비는 CMS자동이체로 약정하셔야 합니다.)
5) 참가 신청 : 신청서를 이메일(apply@kyc.or.kr)로 보내어 등록
(문의 전화 02-2273-2276 / 서울KYC 홈페이지 seoulkyc.or.kr)



‘너른마당 참가자’가 되시면
– 정기참가자는 친구 2명을 무료로 초대할 수 있습니다. (1강 1인, 2회)
– 매 강좌 당일 소박한 만찬과 간단한 뒷풀이 음료가 제공됩니다.



강사소개


























박원순 소셜디자이너(Social Designer)
검사 출신으로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다 1995년부터 참여연대 사무처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를 지내며 기부문화확산에 기여했고,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시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드는 등 새로운 싱크탱크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2006년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고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다. 저서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프리윌-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힘’외 다수
법륜 수행공동체 정토회 지도 법사
오랫동안 북한동포를 위해 인도적 지원 활동을 했으며 2002년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고 불리우는 막사이사이상(평화와 국제이해 부문)을 수상하였다. ‘남북이 승자의 개념을 넘어서 새로운 문명의 통일코리아를 만들자’는 비전을 제시해 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저서로 ‘답답하면 물어라’, ‘마음이 불편해요’, ‘인간 붇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외 다수
김민웅 교수
목회자, 언론인, 국제문제 전문가. 현재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초빙교수와 프레시안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치현상에 대한 강의와 토론참여, 글쓰기 등 논설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자유인의 풍경’, ‘밀실의 제국’, ‘보이지 않는 식민지’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심상정 17대 국회의원
대학시절 학생운동으로 시작, 25년간 노동운동가로 활동하다 2004년 민주노동당 소속 17대 국회의원(비례대표)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하였다. 2004년 다수의 우수정치인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희망의 정치를 위해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당당한 아름다움’이 있다.
정태인 교수
참여정부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 사무차장, 대통령 직속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기조실장을 지냈다.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노무현 정부의 초기 경제정책에 미친 영향이 컸다는 평을 듣는다. 현재 성공회대에서 석좌교수에 재직 중이다. 저서로 ’21세기에는 지켜야 할 자존심’이 있다.
윤순진 교수
2005년부터 서울대 환경대학원(에너지정책 전공) 교수로 재직중이다.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에서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기후변화와 에너지정책에 관한 연구와 함께 2001년부터는 에너지대안센터와 한국환경사회학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강수돌 교수
강수돌 박사는 주로 노동자의 삶의 질과 생활을 규정짓는 생태의 문제와 함께 노동의 조건들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아 왔다. 또한 세계화 담론에 대한 문제제기로서 이주 노동자에 대한 연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 경상대학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살림의 경제학’, ‘지구를 살리는 경제책’, ‘나부터 교육혁명’등이 있다.
이정옥 교수
대구카톨릭대학교 사회학과에 재직 중 이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국제사업단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편역한 ‘직접민주주로의 초대’는 대의정치와 민주주의 시스템에 대한 논쟁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직접민주주의의 확산과 그 가능성을 소개한다. 주요 편역서로 ‘세계의 교양을 읽는다’ , ‘미국, 마지막 제국’, ‘불의 날개’외 다수의 저서와 논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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