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후 전문가들이 예측한 미래 기후 시나리오]
2005년 미국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보다 더 센 태풍, 한반도 상륙,
한강,낙동강 등 한반도 주요 하천의 유량, 최대 35% 들쑥날쑥 변동
한반도 기온은 지난 100년간 1.5도 올랐다.
그동안 지구 온도는 0.74도 상승했다.
앞으로 2도 더 오르면 난대 기후대가 중부지방까지 올라가고
4도 더 오르면, 남한지역 대부분이 난대기후가 되고,
남부 해안지역은 아열대가 된다.
6도 더 오르면 산림생물이 멸종할것이며, 폭염사망자는 300명 이상 증가할 것이다.
뚜렷한 사계절은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1920년보다 1990년의 여름은 16일 늘어났고,
2040년엔 9일 더 길어질 것이라고 한다.
겨울은 이미 16일 이상 줄었들었다.
여름에 열대지방의 스콜과 비슷한 소나기가 내리고,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일수는 20일 앞당겨졌다.
동해안에서는 명태가 잡히지 않고,
사과의 재배지는 강원도 영월과 양구로 북상했다.
제주도 특산물 한라봉이 경남 거제에서 노랗게 영글고 있다.
자연생태계 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는 기후 변화!!
서서히, 조금씩, 천천히, 거대하고 심각한 변화를 초래할 기후변화!!
9월 너른마당은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서 성찰적으로 접근해보고,
지구시민으로 “불편한 진실”을 해결하나가기 위한 이야기 나눔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참가신청 : 9월 21일(월) 오후 1시까지 댓글 또는 이메일 신청/apply@kyc.or.kr
참가비 : 20,000원(KYC 회원 15.000원)
계좌) 신한은행 100-024-876626/ 예금주_서울KYC
참가 문의 및 신청_우미정 02-2273-2276
서울KYC 홈페이지 http://www.seoulkyc.or.kr
9월 너른마당 차례
19:00~19:30_소박한 만찬(함께 즐기는 저녁식사)
19:35~21:00_세상을 변화를 읽는 강좌 “기후변화와 한반도의 미래”
21:05~21:30_소통의 시간
>>세상의 변화를 읽는다_연중기획강좌 너른마당 전체 일정 보기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갈
너른마당 자원활동가를 모십니다.
자원활동가는 너른마당 당일(22일) 오후 3시까지 오시면 됩니다.
이런 활동을 함께 합니다.
1)소박한 만찬(장보기, 식재료 다듬기, 설겆이, 요리 등등)
2)너른마당 교육장 준비 및 정리
3)사진찍기
4)너른마당에 오시는 분들 반갑게 맞아주기
시간이 가능한 분들 연락(댓글 또는 이메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