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너른마당_사람과 자연을 살리는 살림경제(강수돌)

By |2009-10-07T10:36:38+00:0010월 7th, 2009|3% 충전소|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에 성공했다
먹고 살기 위해 치열하게 일했고 돈을 벌었다
허리띠 졸라매며 아들딸 공부시켰다
그리고 인생에서 남은 것은 뭔가?

기업이나 국가가 세계 경쟁에서 승리해서 많은 돈을 벌고,
그 일부를 임금이나 복지 형태로 보상받으면 정말 행복해지는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미친 듯이 일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인격과 건강, 공동체, 생태계가 모두 파괴되어버리는데,
경제성장이 대체 무슨 의미인가?”


삶의 모든 문제가 ‘돈’으로 귀결되는 자본주의,
“돈 때문에 일생을 노동에 바치지 않아도 되는 삶의 패러다임과 공생의 경제”


고려대 경영학부 교수이자 조치원 마을 이장이며,
사회공공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강수돌 선생님과 함께
사람도 살리고 자연도 살리는
[살림살이]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10월 너른마당 차례
19:00~19:30_소박한 만찬(함께 즐기는 저녁식사)
19:35~21:00_세상을 변화를 읽는 강좌 “사람과 자연을 살리는 살림의 경제”
21:05~21:30_소통의 시간


>>세상의 변화를 읽는다_연중기획강좌 너른마당 전체 일정 보기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갈 너른마당 자원활동가를 모십니다.
자원활동가는 너른마당 당일(23일) 오후 3시까지 오시면 됩니다.



이런 활동을 함께 합니다.

1)소박한 만찬(장보기, 식재료 다듬기, 설겆이, 요리 등등)
2)너른마당 교육장 준비 및 정리
3)사진찍기
4)너른마당에 오시는 분들 반갑게 맞아주기


시간이 가능한 분들 연락(댓글 또는 이메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