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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요청 메일이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X파일의 당사자들은 무혐의 이고
폭로한 사람만 죄가 있다고 한다면 문제가 아닐까 싶군요.
혼자 하는 것 보다 여럿이 하면 더 좋을 듯 싶어
올립니다. 아래 팩스 주소로 보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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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보신당 대외협력실에서 일하고 있는 신석호(02-6004-2017)입니다.
지난 2005년 7월 MBC가 삼성의 불법 대선자금 제공과 고위 검사에 대한 로비 사실 등이 담긴
소위 안기부 X파일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당시 국회 법사위원이었던 노회찬전의원은 국회법사위에서 안기부 X파일의 일부 내용을 공개,
전현직 검찰간부의 연루의혹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불법로비를 지시한 이건희 회장과 이를 실행한 이학수 부회장, 홍석현 사장에 대해 무협의 처분하고
2년이 지난 2007년, 당시 떡값검사의 실명을 공개한 진보신당 노회찬 상임대표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 현재 1심 재판이 진행중입니다.
1월 19일에 있었던 형사소송 10차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 자격정지 1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삼성 X파일 재판 관련, 노회찬 진보신당 상임대표 탄원운동에 참여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십시오.
O 첨부파일 구성
-. 제안문
-. [참고자료] 삼성 X파일 재판 경과
-. 탄원서
탄원서를 작성하셔서 30일(금) 12시까지 <아래> 팩스로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래>
O 2차 탄원서 마감 : 1월 30일(금) 12시
O 탄원서 보내주실 팩스 번호 : 02-6004-2001
O 담당 : 신석호 대협국장(02-6004-2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