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1일 도성일주답사에 초대합니다

By |2009-03-26T01:58:09+00:003월 26th, 2009|3% 충전소|


서울 도성 일주답사에 초대합니다
이번 답사는 서울KYC도성길라잡이가 준비했습니다.
10시간의 대장정을 통해 도성을 함께 보고,듣고,느끼고 진정한 서울의 아름다움을 발견해 보세요.



함께 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바로 신청해주시고 오늘 부터 체력 훈련하셔서 몸만들어 오세요.   





– 답사일자 : 4월 11일 08:00
– 모이는장소 : 흥인문 앞(동대문역 6번 or 7번 출구)
– 준 비 물 : 물, 점심, 간식, 신분증(필히 지참)
– 신청방법 : 아래 댓글로 신청자 이름 달기/지인과 오셔도 됩니다~(로그인하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 진행 일정
08:00 흥인문 출발
10:00 목멱산 정상
13:00 숭례문 ~ 돈의문
15:00 돈의문 ~창의문
16:30 창의문 ~혜화문
18:00 혜화문 ~ 흥인문



구간 참여자 분들 참고 하세요
시간은 정확하지 않은 추정치입니다.



중간에 상호 연락을 하여 만나실수 있습니다.



 === 도성은===
서울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조선시대의 도성이다.



전체 둘레는 18,127m이며, 이 중 복원된 구간이 10,467m, 멸실되어 복



원이 불가능한 구간이 5,140m, 복원이 가능한 구간이 2,520m로 파악되었다.
태조가 한양으로 수도를 옮기기 위하여 궁궐과 종묘를 먼저 지은 후, 1395년(태조 4)에 도성축조도감을 설치하고, 이듬해부터 118,000여명을 동원하여 축성을 시작하였다. 석성과 토성으로 쌓은 성곽에는 4대문(동-흥인지문, 서-돈의문, 남-숭례문, 북-숙정문)과 4소문(동북-홍화문, 동남-광희문, 서북-창의문, 서남-소덕문)을 두었다. 동대문에만 성문을 이중으로 보호하기 위한 옹성을 쌓았고, 북문인 숙정문은 원래 숙청문이었는데 이 숙청문은 비밀통로인 암문으로 문루를 세우지 않았다. 태조·세종·숙종 대에 대대적인 축성과 수축이 있었는데, 각각 축조 방법과 성돌의 모양이 달라 쉽게 구분된다.



일제강점기(1915년)에 도시계획이라는 구실로 상당량의 성문과 성벽을 무너뜨렸고 광복과 한국전쟁을 겪으며 더욱 많이 파괴되었다. 광복 후에 부분 보수와 개축을 하였고 1975년부터 종합적인 도성 복원사업을 시작하였다. 종로구의 경우 강북삼성병원에서 사직터널에 이르는 구간 등 일부를 제외하고 혜화문, 숙정문ㆍ광희문의 문루, 창의문에서 북악정상을 거쳐 북문에 이르는 구간 등이 복원되었다. 중구에 해당되는 구간은 많은 부분이 복원된 광희문~숭례문과 숭례문∼소의문 구간, 흥인지문∼광희문 구간 등이 있다.





[준비사항]
[복장]
복장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답사구간은 산길과 숲길이 포함되고 있어서 나뭇가지에 피부가 상할수도 있습니다.
[신발] 신발은 발에 잘 맞아 발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새 신발은 발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식사와 간식] 간단한 식사와 간식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점심시간을 따로 갖기는 하겠지만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요기할 것이면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간식을 준비하여 중간중간 휴식시간에 자주 보충을 해주는 것이 완주에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물! 물!]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신분증] 신분증(주민증, 운전면허증)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백악산구간은 신분증이 있어야 출입이 가능합니다. 신분증을 잊고 출발해서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많은 준비사항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즐거운 답사가 되도록 잘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당부사항]
1.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문제입니다. 답사보다는 팀원들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리를 하거나 위험한 구간으로 접근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도성일주답사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도성길라잡이, KYC 회원. 그리고 지인들이 함께하는 행사입니다. 따라서 서로간의 예의를 지키는 의미에서 약속시간을 잘 지켜 주시고 개인행동을 삼가야 하겠습니다.
3. 답사 중에서는 서로 도와가며 함께하는 답사가 되도록 하여야겠습니다. 비록 서로 얼굴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함께하는 답사팀으로, 마음을 열고 서로를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서울KYC도성길라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