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후 2시
매동초등학교에서 대 운동회를 실시하였습니다.
궁궐팀과 연합팀(일명 용역팀)
승리는…머…연합팀이 하였지만…(아흑..아까워..그놈의 맥주때문에..)
즐거운 (그러나 다리는 뻐근한…온 삭신이 쑤시네요)시간이었습니다.
초딩시절부터 운동회라면 기절하게 싫어하던 체육못하는 제가
이번 운동회를 참여하면서 일단 정신력으로 버텨보자..–; 하고는..나름 집중하였는데..
3시간이 지나도 집에가고 싶지않았고 지겹지 않았으며
여자축구라는 엽기적(!)인 경기를 진행하면서도 10분동안 뛰면서 죽을거 같이 숨이 찼지만서도..
중학교때 이후 해본적없는 공포의 피구를 ..30명이 우루루 한곳에 모여 뛰면서도..공을 맞으면서도 …
그 넓고 넓은 운동장 반바퀴를 뛰는(마지막 주자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한바퀴를 뛴 분들..말이죠..존경존경) 계주를 어설프게 하면서도..
2인3각 경기 때 맨다리에 끈을 묶어 엄청 쪼이고 아팠지만서도(이건 무식의 결과임..맨살에 끈묶은 내잘못..엉엉)
너 나 우리팀 너희팀을 떠나
우리가 함께뛴다! 는 것에 행복했습니다.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기대 이상의 재미있는 운동회였습니다.
사진은 조/만/간 공개하겠습니다(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