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 야구해요^^]

By |2007-05-08T00:00:54+00:005월 8th, 2007|옛 게시판/옛 회원게시판|

드디어 야구모임 날짜가 잡혔습니다.^________^

날짜 : 5월 12일(토요일)

시간 : 3시부터

장소 : 한강공원(여의나루 1번출구)

준비물 : 간편한 옷차림, 운동화

그날 오시는 분들끼리 두팀으로 정해서 야구게임을 할 예정입니다.

현재 오시겠다고 하신분들은 12분정도 됩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재미있는 야구게임을 했으면 좋겠군요^^

야구시합후 맛있는 통닭과 시원한 맥주한잔 ㅋ~~~~~~~~~~~

어서오시게^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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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권영학입니다.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여러분 야구 좋아하세요??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

우리 같이 야구해요^_______________^

야구는 하고 싶은데 야구공이 무서운 분들…

야구는 하고 싶은데 야구할 사람들이 없는 분들…

야구는 하고 싶은데 야구할 곳이 없는 분들…

야구는 하고 싶은데 여자라서 안된다고 생각했던 분들…

야구는 하고 싶은데 나이가 많아서 안 될 거라고 생각했던 분들…

야구는 하고 싶은데 너무 못해서 걱정스러운 분들…

이런 분들은 모두 모이세요^__________________^

우리 같이 야구해요^_________________^

이번에 저와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궁궐 야구 모임을 만들려고 합니다.

사회인 야구같이 무서운 야구공으로 하는게 아니고 테니스공으로 합니다.

에게…테니스공???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무시하지 마십시오

우리나라에는 ‘한국 테니스공 야구협회가’ 있습니다.^^

실제로 수도권에 50여개팀이 존재하며, 약 1000명의 테니스공 야구 동호회 선수들이 매년 시합을 하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KTBA

우와 놀랍죠^^

저희도 열심히 운동해서 협회 리그에 참여하고 우승도 해 봅시다.

아자^______^

자.자…

여러분 주저하지 마시고 신청하세요.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우선은 궁궐길라잡이로 신청을 받고 인원 수가 부족하면 서울kyc회원으로 확대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 궁궐길라잡이로만 팀을 꾸리고 싶습니다.

그러니 주저하지 마시고 어서 신청하세요^^

처음에는 장비를 구입해야되서 가입비가 조금(아주 쪼금^.-) 있을 것 같구요. 월 회비를 쪼금씩 모아서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여성분들은 회비도 없고 가입비도 없습니다. 아자^______^

팀이름은 가칭 “마동탁” 입니다.

마 : (임)마!

동 : 동네야구라고 얏보지마. 우린 쳤다하면.

탁 : “탁!” 홈런~~~~~~~~~~~~~~ㅋㅋ

멋지죠^^

창단맴버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고문 : 이성남

감독 : 권영학

코치 : 양승렬(고등학교 선수출신)

선수 : 강천웅, 하준태, 이유성, 김진우, 이승철. 이상 8명

응원단장 : 오정택^^

선수들의 특징

이성남 : 어떠한 수비 위치에서도 팀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 9회말 극적인 상황에 그가 타석에 서면 우리는

조용히 가방을 싼다. 나는 그를 “구멍성남”이라 부른다.

수비력 – 10, 공격력 – 20, 체력 – 80

양승렬 : 실력이 밝혀지지 않은 숨은 고수. 고등학교때 야구를 했으며,

포지션은 제일 어렵다는 유격수를 했다고 한다. 이정도면 선수

수준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야구시합도중

‘구멍성남’과 함께 상대팀 여자선수들에게 작업을 걸 고 있을

그의 모습이 그려진다. 휴…

나는 그를 “작업승렬”이라 부른다.

수비력 – 90, 공격력 – 90, 체력 – 80

강천웅 : 우리팀의 숨은 살림꾼. 스위치히터인 그는 나 권영학과 함께

팀의 1, 2번을 책임질 중요한 선수이다. 수비에서는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그야말로 만능 선수다.

단, 온몸으로 수비를 하는 성격으로 경기가 진행 될 수록

수척해져가는 그를 보는 것이 안타까울 뿐…

나는 그를 “수척천웅”이라 부른다.

수비력 – 90, 공격력 – 70, 체력 – 90

이유성 : ‘수척천웅’의 절친한 친구. 실력이 전혀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사나이. 천웅의 말로는 야구를 잘한다고 하는데 천웅의

상태를 봐서는 그또한 전부 믿을 수는 없을 것 같다.

나는 그를 “몰라유성”이라 부른다.

수비력 – 몰라, 공격력 – 몰라, 체력 – 몰라

김진우 : 현재까지 우리팀의 유일한 여성선수. 여자라고 무시하기에는

어마어마한 펀치력과 정확도를 가지고있는 미래의 4번타자.

나는 그녀의 타격을 보고 있으면 이승엽이 생난다.

단, 100미터를 60초에 달리는 어마어마한 주력의 소유자인 그녀는

3루타성의 타구를 치고도 1루에서 아웃을 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고는 한다. 나는 그녀를 “거북진우”라 부른다.

수비력 – 30, 공격력 – 80, 체력 – 100

하준태 : 나와 동갑이면서도 전혀 같은 나이로 보이지 않는 위장술의 대가.

그의 주특기도 바로 ‘위장술’이다. 것으로 보기에는 4번타자로

보여 상대팀을 긴장하게 해 주지만, 실제로는 어처구니 없는

실력으로 상대팀을 허탈하게 하여 동정심을 유발시킬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 단, 같은 팀에게도 허탈함을 안겨주는

그를. 나는 “허탈준태”라 부른다.

수비력 – 60, 공격력 – 30, 체력 – 10

이승철 : 우리팀의 막내로써 귀염둥이인 그는 가장 힘들다는 포수를 볼 수

있는 진정 우리팀의 보물이다. 하지만 포수를 볼 수 있다는 것

외에는 아직까지 아무것도 밝혀진 것은 없다. 다만, 사진찍기를

너무 좋아하는 그는 날아오는 공을 찍고 싶다며, 방망이 대신

카메라를 들고 타석에 들어서서 공에 맞아 실려가는 일이 종종

있다. 나는 그를 “귀염승철”이라 부른다.

수비력 – 70, 공격력 – 70, 체력 – 70

오정택 : 우리팀의 응원단장으로써, 정택교의 교주이기도 한 그는 우리

시합이 있을 때 많은 응원단을 이끌고 와서 상대팀을 신나게

하여 상대팀의 능력을 키워주는 마술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나이. 다행인 것은 그의 체력으로 인해 후반에는 우리가 힘을

낼 수 있다는 것.

우리는 그를 ‘교주님(사이비)’이라 부른다.

끝으로 나는 : 에고 힘들어서 못쓰것다. 휴…

*권영학 : 말도 안될것같은 야구단을 만들겠다는 기발한 생각을 해낸 장본인으로,

팀을 무적의 야구단으로 이끌어나갈 전략의 고수. 야구선수가 꿈이었다는데,

감독으로서의 그의 능력을 신뢰하기 전에 우리는 그의 꿈이 꿈으로 끝난

원인에 대해 의심을 좀 해볼 필요가 있겠다. 하지만, 이런 야무진 기획을

구상하고 실천하는 것만으로 그에겐 감독 자격이 있다.

우리는 그를 “감독영학”이라 부른다.

아무튼 우리 같이 야구해요^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