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수>>
장대같이 쏟아지는 빗속에 10시간10분동안 광희문에서 목멱산, 숭례문, 소덕문, 돈의문, 인왕산, 창의문, 백악산, 혜화문, 낙산, 동대문을 거쳐 다시 광희문으로 돌아오는 대장정(?)이었습니다.
답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고생하셨습니다.

장기억>>
정말 보기 좋습니다. 빗속에서의 추억 오래 간직 될것입니다. 저사진속에 저자신이 있었어야 하는데 하면서 보았습니다. 총 8장 사진속에 3군데 있으니, 40% 참여도 못했네요. 일정만 안 겹쳤으면 하면서….. 다음 기회를 꼭 가져야 하겠지요. 다시한번 모든분들께 축하 드립니다… 특히 막내 상지의 모습은 출발전이나 똑같아 보이는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정아>>
오르막에서 헥헥거리던 저를 잘 몰고(?) 가 주신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멋진 시간 보냈습니다..
일기예보가 틀려줘서 고맙게도 한적했던 남산,
인왕산 초입에서 샀던 시원스레 탁 쏘는 맛난 막걸리,
빙 둘러 앉아 푸짐하게 먹었던 점심상(특히나 성남샘의 김치찌게와 김치는 예술이었습니다),
살인적으로 가팔랐던 숙정문 가는길,
잠시 헤어졌던 선생님들을 다시만났던 길가의 혜화문,
안내때 내사산중 낮다고만 설명했었는데 막상 빗속에 올라가보니 높기만 하던 낙산,
거의 다 내려오면서 너무너무 반가웠던 동대문,
아침에 출발할때보다 왠지 정겹던 광희문,
그리고 젖고 피곤한 몸을 풀어줬던 감자탕.
그리고 이 모든것을 함께 했던 우리 선생님들.
참으로 행복한 10시간 10분이었습니다.

최융선>>
저 왼쪽 무릎아파요. 에스컬레이터랑 엘리베이터 없이 지하철역을 만든놈들 모조리 떼려 눕히고 싶어요. 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것들. 아하~~~ 부처님오신날은 너무 많은 깨달음을 주는 것 같아요. 제게도 자비를…

김주연>>
증말 비만 안 왔으면 가뿐히 다녀올 수 있었는데
비가 와서 발이 퉁퉁 불었다는…ㅎㅎ 담엔 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갔으면 좋겠네요. 아주 즐거운 답사였습니다.
김영해>>
주연샘, 역시 새색시 답군요, 비만 아니면 가뿐한 답사였다니?
전 25일부터 모든 스케쥴이 엉망이 되었어요, 평소에 운동부족과 내 나이를 새삼 실감하며 특히 왜 할머니들의 허리가 굽어지는지를 절실하게 체험했습니다. 함께한 샘들 모두 대단하세요. 힘들었지만 너무나도 뜻깊은 도성일주였습니다. 준비하신 이달수샘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