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서 선거운동을 하다가…

By |2008-04-08T11:08:19+00:004월 8th, 2008|옛 게시판/옛 회원게시판|

저는 KYC 회원이지만 회원으로서 회비 내는 것 말고는 딱히 하는 일도 없는 회원(?)입니다. ^^

헌데..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 이런 저런 생각때문에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전… 강기갑 국회의원 보좌관입니다.

그래서 5살짜리 딸아이의 엄마지만 아이를 친정엄마에게 맡겨두고

경남 사천에서 한나라당 이방호 의원과 혈전을 벌이고 있게 되어 버렸습니다.

작년부터 서울과 사천을 오갔지만

누구도 이길 거라 예상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헌데……..

지금은 우리 자체 여론조사에서도 오차범위에서 우리가 우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30-40대 투표율이 관건이지만

지역의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오만한 정치꾼이 아니라 진정한 정치인을 뽑는 것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거리의 시민들을 만날때 눈물을 찡~하게 흘릴만큼 많은 감동을 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선거운동 기간이 몇 시간 남지 않아 초박빙의 상황을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내일 10시 정도되면 윤곽이 들어날 테고…

우리 캠프와 강기갑의원에 대한 평가가 나타날 겁니다.

참 허망한 싸움을 준비한 줄 알았는데

만일에 하나 지더라도 의미있는 싸움을 할 수 있어 너무나 기뻤습니다.

KYC회원 여러분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경남 사천에서 대한민국을 흔들 역사를 만들어 줄지… 지금도 떨립니다.

정치가 혼탁하다 재미없다 하지만

참…재미있는 일도 있는 것 같습니다. ^^

4-5월 여유있을때 KYC 행사하면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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