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평화행동은
‘폭력을 쓰지 않거나 반대하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촛불문화제가 시작된 이후 ‘비폭력평화행동’을 포기한 시민은 한명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명박정부의 국민무시와 거짓, 폭력과 탄압은 시민들을 화나게 하고 물리적 충돌을 불러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폭력시비로 촛불이 왜곡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촛불미사를 보고 위로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7월 5일(토)은 아마도 사제단만의 힘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7월 5일(토) 촛불문화제에 ‘비폭력평화행동단’을 만들어 촛불과 사랑하는 사람을 경찰의 폭력진압으로부터 지켰으면 합니다.
왜 ‘비폭력평화행동’이어야 하는지를 강조하면서 ‘비폭력평화행동단’을 제안하고 합니다. 함께 해 주세요.
1. 촛불은 ‘평화와 정의’을 상징합니다.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은 ‘평화와 정의’의 상징입니다.
‘비폭력에 철저해야만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 버릴 수 있다’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말을 깊이 새겨 봅니다.
평화를 위해 정의를 포기 할 수 없듯, 정의를 위해 평화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하나가 사라지면 촛불도 꺼질 것입니다.
촛불이 주는 상징 그대로에 충실할 때 촛불은 커지고 빛이 나겟죠.
2. 촛불은 승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60여일간 촛불을 들었던 시민자신들은 민주주의 중요성과 여러 사회 현실을 몸으로 체감했고 조중동의 실상과 권력의 속성을 확인했으며 세대,계층을 초월해 웹과 광장을 통합하는 소통의 경험을 갖게 되었습니다.
세계 민주주의 교과서에 기록할 만한 일이겠죠.
후대의 역사가들은 역사적 정당성과 명분이 이명박대통령에 있지 않고 2008년 부당한 정권에 맞서 60여일째 촛불을 들어온 시민들에게 있다고 기록할 것입니다.
광우병쇠고기 문제와 발생과 악화의 책임이 이명박대통령에게 있음은 너무도 분명해졌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목표로 한 청와대 진격과 차끌기, 차벽 앞에서의 대치 보다는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중에 풀리고 있는 미국산쇠고기를 막는 일이 더 필요합니다.
3. 공안탄압을 이기는 방법은 더 많은 촛불이 모이는 것입니다.
80년대식 공안탄압과 폭력진압 자행하는 정권에 물리력으로 맞서는 것은 그들에게 명분을 주고 더 많은 촛불의 참여를 어렵게 만들것입니다.
더 대중적이고 더 평화적인 촛불문화제를 열 때 정권의 공안탄압을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폭력시위로 매도하고 탄압의 명분을 찾는 정권에게는 ‘비폭력평화행동’으로 맞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4. 비폭력평화행동은 단순하고 쉽습니다.
7월 5일(토) 인간방패가 되겠다고 나선 종교인과 사민사회단체 대표, 국회의원과 함께
경찰병력 앞에 있다가 경찰이 진압을 시작할 경우 그 자리에 눕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많은 시민들을 보호하고 ‘때리면 맞겠지만 촛불을 내릴 수는 없다’는 결연한 의사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행동입니다.
5. 1,000명 정도는 필요합니다.
경찰에게 폭력진압 당할 위험도 있습니다.
지난 6월28일 YMCA 눕자평화행동단의 오십여명은 무참히 짓밟혔습니다.
눕는 사람이 최소한 오백명은 있어야 함부로 진압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는 사제단과 성직자, 종교인 그리고 시민사회단체대표, 국회의원들이 함께 할 것입니다.
그리고 ‘비폭력평화행동단’에 공감해 함께하는 시민들이 많아진다면 폭력경찰도 함부로 할 수 없겠죠.
우리의 기세와 숫자가 스스로를 보호할 것입니다.
7월5일에 1,000명 정도가 비폭력평화행동을 외치며 거리에 누울 수 있을까요.
‘촛불의 승리를 위한 비폭력평화행동단’ 카페를 어제 급하게 만들었습니다.
허접합니다. 여러분이 와서 채워주세요.
http://cafe.daum.net/nonviolence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