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길라잡이 5기_무럭무럭 자라납니다

By |2010-02-09T05:53:32+00:002월 9th, 2010|서울KYC 뉴스|



1월 14일  평화길라잡이들의 운명적인 첫만남을 기억하십니까?

서대문형무소, 전쟁기념관, 오두산전망대에서
평화/인권/통일을 해설하는
서울KYC
평화길라잡이 5기가 추운 겨울을 이기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기본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각/ 결석 체크를 확실히 하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서 열심히 달려오십니다.



5년동안 평화길라잡이와 함께 해오신 이재영 선생님!!

우리들이 평화를 직접 눈으로, 손으로, 마음으로,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평화_ 몸으로 말해보기

평화는 무엇일까?
편안한 상태, 한가지를 바라보는 곳, 같은 지향
다르게 행동해도 연결되어 있는 무언가
세상(밖)을 향해 뻗어나가는 어떤것……………….
평화는 이렇게 많고 다양합니다.




1월 21일 목요일
역사학의 살아있는 전설^^
열정적으로 역사를 읽고 온몸으로 표현하며 에너지를 주셨던 이이화 선생님




민족문제연구소에서 활동하시는 박한용 선생님 과 함께 두번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월 26일 1910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1월 18일 조선독립운동의 이해

세계정세와 맞물려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유럽 열강의 상황을 살피면서
조선의 식민지 과정 그 후 독립운동/민족해방운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월 2일 한국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정해구 선생님 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한국의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우리는 어떻게 이어나가야 할까요?



하나라도 놓치지 않게, 기록하고 기억하고..
우리들의 열정도 강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특별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2월 4일 선배 평화길라잡이들이 준비하고
예비 평화길라잡이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있었던 [우리들의 이야기 나눔] 시간입니다.



사형, 사형제도에 대해서 참가자들의 생각을 나눕니다.



사형을 생각하는 나의 이미지 고르기



9시 30분에 끝날 예정이나
언제나 시간은 좀더좀더 길어지고…
우리들의 고민도 깊어갑니다.





가끔씩 만들어지는 뒷풀이..
제 2의 강의 현장입니다.

서울KYC 평화의 싹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모습~
너무 예쁘지 않나요?^^

마지막까지 잘 열매맺을 수 있도록 모두 화이팅~

현장에서 만나는 그날까지…
서울KYC 평화길라잡이 5기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