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월부터 경희대NGO대학원과 씨티은행이 함께하는 시민단체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KYC에 2명의 대학생들이 배정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무국과 탱고에서 소개했던 박형호, 박수민 학생입니다.
2012년 활동을 정리/평가하는 과정에서
인턴학생들의 꼼꼼함과 재빠른 손놀림으로
궁궐, 평화, 도성길라잡이 활동통계를 깔끔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실제적인 사업을 추진해보는 경험을 쌓는 것과 더불어,
일반적으로 시민단체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그곳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활동하는지…
직접 만나보는 것도 큰 배움이 되기때문에
KYC회원들과의 만남의 자리, 그리고 다른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만나며
스스로 궁금한것들을 묻고, 관계를 만들어 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설날 전이라 바쁜 가운데 시간도 내주시고,
재밌는 이야기도 들려주시고..
우리 인턴들 밥도, 커피도 사주시는…
따뜻하고 친절한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
회원들과의 만남과 만남을 이어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사무국 활동가들이 자주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도 몰랐던 그사람! 그 단체!
궁금하지 않으세요?
인턴 대학생들이 만나본 새로운 세계 같이 한번 만나볼까요?
[회원인터뷰1]
도성길라잡이 활동가 ‘이명난’회원님과의 티타임(TEA TIME)
처음엔 “의식이 있는 사람들이 활동하는 단체. 내가 아닌 남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참여하다보니 누구든지 관심만 가지면 할 수 있는 작은 참여가
사회에 있어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더군요.
KYC에서는 이런 3% 활동을 내세우고 있고 저는 이런 모토가 마음에 듭니다.
작은 것이지만 참여할 기회가 있으니까요.
또한 예전에는 민주화 운동을 하고 시위에 참가하는 것만이 시민운동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남이 아닌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조금이라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 자세히 만나보기 http://seoulkyc.or.kr/blog/admin/3060
[회원인터뷰2] 환한 웃음을 가진 김효진 회원
“고마움.” 20대 후반을 KYC에서 보냈어요.
제 일하는 데에도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KYC 안에서 사람도 많이 만나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하면서, 활동의 폭도 넓어졌어요.
그러면서 제 생각도 넓어졌고요.
자신감을 얻은 것도 중요하죠. 그런 것을 종합해보면 고맙네요.
> 자세히 만나보기 http://seoulkyc.or.kr/blog/admin/3061
[회원인터뷰3] ‘친절한 형준씨’를 만나고 돌아오다- 오형준회원
올해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KYC도 새로운 모임을 기획하고 지금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단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자세히 만나보기 http://seoulkyc.or.kr/blog/admin/3062
지금만나러 갑니다는 계속됩니다………………………………….
[회원인터뷰4] ‘평화길라잡이’- 이재정회원
http://seoulkyc.or.kr/blog/admin/3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