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 멘토 멘티들이 경복궁에 다녀왔어요

By |2010-06-21T10:13:28+00:006월 21st, 2010|서울KYC 뉴스|

2010년 6월 19일 경복궁에서
서울KYC 좋은친구만들기운동 멘토링
모둠활동과 멘토사랑방




매월 세 번째 토요일은 좋은친구 멘토와 멘티들이 다함께 모이는 날이에요.
6월 19일 낮에는 경복궁에 다녀왔어요.

비님이 오신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당일 아침까지도 걱정을 했었는데요,
다행히 경복궁을 나올 때까지 괜찮다가 지하철을 타려고 할 때 내리더라고요.
하늘이 도왔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답니다.



우리궁궐길라잡이이자 서울KYC 공동대표이신 장대진 선생님께서 함께해 주셨어요.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난 퀴즈 덕분에 경복궁을 다니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열심히 설명을 들으면 퀴즈를 맞출 수 있고요, 퀴즈를 맞추면 스티커를 받았어요.
스티커를 많이 받으면 팀 점수가 올라가죠.
멘티인 아이들도 그랬지만 멘토들도 어찌나 열심히 경청하던지요!





그늘 벤치에 앉아 경복궁 골든벨도 했어요.
팀원이 서로 도와가며 퀴즈를 풀었는데요, 맞추는 팀이 너무 많아서 막상막하!





끝으로 삼행시를 지어 읽어주며 경복궁과 안녕했답니다.
습하고 덥고 목이 타는 날씨였지만 피곤한 것도 잊고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냈어요.



아이들과 헤어지기 전에 저녁을 먹었어요. 시간이 늦었거든요.
요 아래 사진은 밥 먹은 잔해~♪



아이들을 보낸 다음은 멘토들의 사랑방 시간이에요.
보통은 멘토링을 어떻게 했고, 어떻게 잘 할까 하는 이야기들을 나누는데요,
이번엔 하반기 일정을 점검했어요. 멘토링 결연이 6개월 단위로 이어지거든요.
열띤 토론 끝에 집으로 향한 시간은 11시가 가까운 시간이었죠. 기ㅡ인 하루였어요.



여러분~ 다음달에 또 만나요!





현재, 멘토링을 하고 있는 멘토와 멘티는 모두 22명이랍니다.
결연 기간인 8월까지 모두들 기운차게 활동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간식 협찬도 환영합니다~!!!



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