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강제병합 도장이 찍힌 곳, 일제의 헌병대, 통감부와 조선신궁이 자리잡았던 곳!
해방 후 이승만동상이 들어서고, 중앙정보부에서 안전기획부까지 군사독재의 근거지가 된 곳!
이곳은 바로 서울의 상징이자, 휴식공간인 남산입니다.
서울KYC는 일본 제국주의 지배의 아성이 군사독재를 정당화시키는 공간으로 이어지는 남산에
민주인권길을 만들었습니다.
제국주의, 친일의 역사가 독재와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
남산에 켜켜히 쌓여있는 시공간을 둘러보고
근현대사속에서 민주와 인권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남산민주인권길입니다.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안내일정 : 11월20일(토)~12월18일(토)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안내코스 : 남산골한옥마을~중앙정보부옛터(5별관, 본관, 6별관, 1별관)~통감관저터~예장공원(기억6)~한국통감부/조선총독부터~조선신궁터(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소요시간 : 2시간30분
*시작장소 : 남산골 한옥마을 입구 (충무로역 도보8분)
*마무리장소 : 유적전시관(3시30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합니다.
*초등학교1학년 이상/ 전체 참가인원 10명으로 제한합니다.
문의_ 서울KYC 사무국 02.2273.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