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정전의 현장, 생태계의 보고! 지구상 마지막 분단국가의 DMZ
1953년 7월27일 정전협정에 따라 ’1개의 군사분계선을 확정하고
쌍방이 이 선으로부터 각기 2Km씩 후퇴함으로써 설정된 공간‘ 비무장지대 DMZ(Demilitarized Zone)가 생겨납니다.
서해 임진강 하구에서부터 동해 고성군 명호리에 이르기까지 약 248Km(155마일) DMZ,
총성이 멈춘 이후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물 다양성이 보존되고 있는,
냉전이 그대로 멈춘 두개의 얼굴을 가진 현장이 바로 이곳입니다.
2023년 정전협정 70년! 승자도, 패자도, 평화도 없는 것. 그것이 휴전입니다.
휴전에서 이제는 평화로, 한반도 종전선언을 준비해야합니다.
올해 KYC근현대사아카데미는 정전협정70년이 되는 것에 맞추어
전쟁의 전개와 휴전협정 과정을 이해하고 전쟁의 참상, DMZ와 접경지역을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꿈꾸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답사 일정 / 현장답사 3회
-7월9일(토) 파주 민통선마을
-8월15일(월) 철원 생창리마을, DMZ생태공원
-9월 중 양구 금강산 가는 옛 길
*합정역에서 대절 버스 출발/ 참가인원 최대 25명까지
**위 시민교육은 2022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