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백악 개방지역 특별해설(매월 셋째주 일요일)

By |2022-06-28T12:29:55+00:006월 28th, 2022|미분류, 서울KYC 뉴스|

서울 대표유산인 한양도성을 품고 있는 명승 제67호 “서울 백악산 일원”이 새롭게 열렸습니다.

태조4년 “백악을 진국백, 남산을 목멱대왕으로 삼았다”라는 실록 기사에서 시작된 백악의 이야기가
조선시대를 거쳐, 일제강점기, 1968년 김신조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일반인 출입 제한,
2006년 2월 일부 구간 시민개방, 그리고 2020년 11월 52년만에 북측(성 밖길) 개방,
2022년 4월 54년만에 남측(성 안길)개방까지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기까지
그 곳이 품고 있는 깊고도 오래된 이야기가 해설로 펼쳐집니다.

한양의 주산인 백악산 내 한양도성 안팎을 직접 걸으면서
수도 서울이 품고 있는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해설입니다.

백악산 개방지역 특별해설은 서울KYC 도성길라잡이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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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운영일시 : 2022년 6월19(일), 10:30-13:00분(150분 소요)

ㅇ운영코스 : 창의문 =>백악산 북측개방지역 =>남측개방지역
– 창의문 앞 -> 백악 북측 개방지역 -> 제1출입구(부암동 토끼굴) -> 제3출입구(청운대 안내소) -> 청운대 -> 곡성전망대 -> 숙정문 -> 촛대바위 쉼터 -> 백악 남측 개방지역 -> 법흥사터 -> 삼청안내소

ㅇ.출발장소 : 창의문 앞(‘한양도성 백악산 개방지역 특별해설’ 깃발을 찾아주세요)
– 창의문 오시는 방법 :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지선버스(1020,7212,7022번)=>자하문고개, 윤동주문학관 하차=>도보 1분
– 경복궁역에서 창의문까지 버스소요시간(25분)이 발생합니다.

주의사항
1. 해당 해설코스는 경사도가 있어 초등3학년이상 참여가능합니다.
2.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가능합니다.
3. 본 프로그램은 별도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습니다.
4.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사진촬영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