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도시 ‘서울’의 상징 #한양도성
백악, 낙산, 목멱, 인왕산에 이르는 한양도성 18.627km를 하루에 걸어봅니다.
한양도성을 쌓고, 개축하고, 복원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시간의 흔적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성벽에 남아있습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 남북분단과 대결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서울의DMZ’처럼 초소가 들어서고, 철조망으로 경계가 나뉘어있었으나
이제는 한양도성 전구간이 전면개방되어 우리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한국전쟁 정전협정70년이 된 2023년!
한양도성 길 위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고,
우리 각자의 바램, 소원을 담아 한양도성 순성 완주에 도전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