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과 북한산성 그리고 탕춘대성을 포함하는
한양의 수도성곽은 18세기 ‘도성’방어의 완결체로서,
고대로부터 18세기까지 한반도에서 수도 방어시설의 유형과 축성기술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문화유산입니다.
2023년 국가유산청에서 등재 최종 후보로 확정되었고,
202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유산을 넘어, 세계의 유산이 되어
한양의 수도성곽의 역사와 가치가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세계유산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시민교육을 준비했습니다.
세계유산 제도, 등재 기준 등을 살펴보고
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적 가치를 깊게 이해하는 시간입니다.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교육 일정 및 장소>
-실내교육 2회/ 오후7시30분-9시/ 노무현시민센터 1층 교육장
10월29일(화) 세계유산 제도의 이해와 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적 가치
10월31일(목) 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 현황
*강사 : 신영문(서울시 문화유산활용과 세계유산등재 팀장)
-현장답사 1회
10월26일(토) 오전10시 고지도로 보는 북한산성의 필요 이유
북한산 초등학교>대서문>중성문>중흥사지>행궁>대남문>구기동
*강사 : 이현군 지리학자
*만19세 이상 시민 30명 선착순 모집/ 참가비 무료
*3회 참석한 분들에게 세계유산 등재 기원 스트랩 기념품 제공
신청하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0m-fBKNQF_o6HrShMuxdTiwS1sPu_HQNprp34Lb7CQpnosw/view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