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KYC도성길라잡이가 새식구 7기 선생님들을 맞이했습니다.
신청서류와 전화인터뷰까지 하면서 선발되신 30명의
소중하고 귀한 도성길라잡이 7기 선생님들…
한양도성박물관 2층 학습실에서 진행된, 약간은 긴장감이 도는 첫 시간 , 오리엔테이션..
서로들 첫만남의 어색함과 또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전체진행은,
벌써 7년째 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베티랑 서울KYC 우미정사무국장!!
7기샘들을 드렀다놨다…를 하셨네요. 
그리고 이어진 우리단체 , 참여와 나눔의 공동체 서울KYC에 대한 소개시간입니다.
참여,나눔 그리고 성찰이라는 3%운동과
다양한 회원활동, 그리고 서울KYC 회원이 되서 너무너무 반갑다는 환영의 인삿말까지…
아직은 어떨떨해서..서울KYC가 확 와닿지는 않지만,
우리 7기선생님들이 도성길라잡이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서울KYC를 알아가게 된답니다.
짜잔..그리고 도성길라잡이 알아보셔야죠..
600년 역사도시 서울과 한양도성의 과거, 현재,미래를 시민들에게 안내하는 자원활동뿐만 아니라,
살기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활동소개까지
참여와 나눔의 도성길라잡이에 대한 소개를 최규필 도성길라잡이 대표선생님이 해주셨습니다.
우리단체 서울KYC와 도성길라잡이의 소개를 듣는동안 뒤에는 이렇게 도성길라잡이를 좀더
자세하게 소개해주실 기존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이 든든하게 계셨습니다.
1기 선생님부터 따끈따끈한 6기선생님들까지..오셔서 7기 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을 맞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기존선생님들의 역할..우리구간 소개시간입니다. 
각 구간 소개뿐만 아니라 꼭 끝까지 함께 했으면 하는 당부와 바람들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특히 6기선생님들은 얼마전에 수료햇는데, 벌써 7기 선생님들을 맞이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지만,
막내자리를 빼앗긴것 같은 서운함…이 살짝 든다는…
그래서인지 자꾸 소개하실때 7기 000입니다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우리끼리 서로 알아가야지요…그래서 7기선생님들끼리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7년 전통의 인터뷰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기본교육과정도 있지만, 오래시간을 함께 할 도성길라잡이 활동을 위해선는
함께하는 이들도 참 중요하거든요…
처음엔 다들 어색합니다.
그래도 내가 먼저 마음열고 다가가면 그 어색함이 금방 반가움으로 됩니다.
오리엔테이션의 제일 중요한 .. 기본교육소개시간입니다. 
교육일정도 소개하고,
출석체크의 엄중함도 강조하고…
(활동가가 원칙주의자여서, 소개해드린것대로 결석 /조퇴/ 지각 엄격하게 확인한답니다.)
90분의 오리엔테이션 시간,
무언가를 알아보고 익히기에는 아주 짧은 시간입니다.
앞으로 함께 하면서
서울KYC도, 도성길라잡이도, 그리고 함께 하는 내 옆의 동기 7기도
알아가는 반가운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그럼, 힘차게 도성길라잡이 7기 출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