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경) 다시 차분하게 일해야지요…

By |2004-10-05T01:40:07+00:0010월 5th, 2004|사무국과 탱고를|

10월 1일 금요일

2004년의 3/4이 가고, 4/4가 시작된 날…

여전히 정신없었습니다…궁궐운영진회의와 수료식 준비를 동시에 하다보니… 하경간사는 궁궐운영진회의 준비, 8기출석과 수료식전체적 준비를, 천준호 대표님은 수료식기념품을(참고로 천준호 대표님은 궁궐길라잡이 8기십니다), 현주간사는 수료식때 쓰일 영상작업을 각각 나누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수료식을 위한 만반의 준비로 정신없는 사무국…궁궐운영진회의 참석하려고 오신 운영진들도 덩달아 바쁘신듯했답니다.

궁궐운영진회의 후 영상을 준비하고 있는 현주간사를 두고…천대표와 하경간사는 ‘필’받은 궁궐운영진들로 인해 뒷풀이가 길어졌다는 소문입니다…

10월 2일 토요일

결국 주 5일 근무를 지향하는 사무국의 모두는 토요일에 출근을 감행…토요일 저녁 늦게까지 내일을 위한 준비를 했답니다…

평소의 퇴근시간보다 늦은 8시 퇴근을 했지만 내일을 위한 준비가 거의 다 끝나 개운하게 집으로 향할수 있었습니다..

현주간사는 2004년10월8일 부터 시작되는 한국-재일-일본 청년포럼 2004 O.T에 참석하려고 모임이 있는 교대로 향했답니다…

10월 3일 일요일

그동안 열심히 교육받고 수습활동까지 열심히 해낸 우리궁궐길라잡이 8기 선생님들의 수습활동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수료식을 축하게 주기 위한 다양한 내빈들과 약 80여분의 길라잡이의 참석으로 북적북적 잔치집 같은 즐거움으로 마무리된 멋찐 수료식이었습니다..

특히 8기의 활동과정을 보여주는 영상물에서는 눈물이 나올뻔 했답니다.(8기 선생님들 장하십니다)

무사히 수료식을 마치고 이어진 뒷풀이는 베를린에서 세종문화회관 뒷마당까지 이어진네버엔딩스토리 였답니다.

10월 4일 월요일

사무국에서는 어제의 이야기로 모두들 시끌시끌했습니다.

수료식의 사진을 보며 즐거워했지요.

월요일인만큼 열심히 청소도 하고, 일상의 업무를 위한 회의가 이어졌답니다.

한국의 재발견 사무국에 방문하여 여러가지 의견도 교환하고 수료식 사진도 받았습니다.

그동안 바빴지만…이제는 다시 차분차분하게 열심히 일해보렵니다.(일이 바뻐지면 정신도 함께 정신없어지는 증상이 있답니다)

서울KYC 주요일정 입니다.

10월 1일

9월 궁궐운영진회의

10월 2일

한국-재일-일본 청년포럼 2004 O.T

10월 3일

우리궁궐길라잡이 8기 수습활동수료식

10월 4일

일본어 초급반 강좌

시사독서토론모임 – 모래시계

나도 VJ – 미디어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