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 일일호프를 한다

By |2004-10-18T08:02:07+00:0010월 18th, 2004|사무국과 탱고를|

12월 11일 토요일

서울KYC 일일호프를 한다.

송년회를 겸하고,

회원은 물론이고, 서울KYC를 후원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린.

일일호프. 후원회. 송년회.

서울KYC의 적자를 해소하기위하여…

현재 서울KYC의 재정상태는 음….

일일호프를 통해 해소하지않으면 파산에 이를…..상황이다.

아마도 서울KYC의 적자를

네덜란드의 뚝방을 가녀린 팔뚝으로 막았다는 한 소녀(?)처럼,

연초에는 한손으로 구멍을 메우다가

현재는 온몸으로 짊어지고있는 천대표의 허리가 휘고있겠지…

그리고 해소되지않은 적자에 사무실은 배고프고 춥다 ㅠㅠ

지난 금요일에는

천대표님과 함께 일일호프 장소를 물색하러 다녔다.

사람들이 많이 올수있으며

일명 구리지않고, 분위기 좋고

안주도 맛있고

장소도 사람들이 적당히 잘 찾아올수있는,,,

찾았다.

마음에 든다.

광장처럼 드넓어, 가운데서 무엇을 하면 전부 집중을 할수있는 그런 요소는 빠졌지만,

위치도 서울중심이고, 분위기 좋고, 고급스럽고, 주방장 솜씨도 좋아서 안주맛도있는…

사진) 일일호프를 할 곳의 한 벽면 장식.

그래 마음에 든다.

벌써부터 그곳을 꽉 매우고 우글우글 도란도란 회원들을, 사람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근(!)거린다.

우리 뜨거운 회원들이 꽉 들어설 생각하니, 그래 흐믓하다.

나.. 아직 신입간사라서 얼굴 모르는 미지의 회원들이 대부분이다보니

그래…벌써부터 설레인다.

일일호프 준비팀 조직에 들어간다.

하늘에서 내려준 사람들을 찾는다 ㅋㅋ

스폰도 찾는다.

혹시…아시는분들은 꼬옥 무선을 쳐주시길 바란다.

일일호프의 대박을 기원하며!!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