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사무국에 오시면요~~

By |2004-11-01T01:26:47+00:0011월 1st, 2004|사무국과 탱고를|

서울KYC의 식구들은 사무국을 방문하시는 회원들과의 첫 만남을 소중히 하며 바로 문간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한번 와보시면 아실 겁니다. 들어오시며 깜짝 놀라시는 회원들도 있답니다. 어느 때부터인지 문 열리는 소리만 들리면 (참고로 사무국의 대문은 약간 큰 소리를 내며 열린답니다) 바로 고개를 돌리고 들어오는 분들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사무국에 오시는 회원들을 보며 인사를 건내게 되는데요. 여기에는 아무도 말릴 수 없는 씩씩함을 소유한 현주간사의 몫이 큰 듯합니다. 사무국 식구들이 다 들을 수 있을 만큼 씩씩하게 인사하거든요.

또 한가지.. 디카의 편리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사진 한방을 찍습니다. 사진을 주로 찍는 간사들이 디카만 찍으면 흔들리는 디카 수전증의 소유자로 한방으로 끝낼 수 없어 어색한 회원에게 여러 컷의 사진을 요구하는 일이 다반사이지요…

그래도 사무국에 오시는 우리 회원님들!!

마다하지 않고 응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그리고 혹시 들고 오시는 맛있는 것은 사무국 식구들이 오래도록 기억하려고 회원님과 함께 꼭 찍어놓는 답니다. 언젠가는 홈페이지 어느 한부분에 올릴 수 있으리라 기약하며 찍어두는데요.

회원님들도 사진을 왜 찍냐고 하시면서도 취해주시는 포즈는 무엇이지요? ㅋㅋㅋ

그래도 사진을 찍으며 함께 웃을 수 있어 이제는 하나의 습관처럼 되었답니다. 아니 왜 사진을 찍지 않냐며 의문을 표명하시는 회원님들!! 말씀만 하시면 준비된 ‘찍사’ 한방 찍을 겁니다.

자~~ 이제부터 사무국에 오실 때에는 사무국 식구들의 인사와 멋찐 사진 한방을 기대하며 방문해 주셔요…

위 사진은 10월29일 사무국을 방문해주신 이승우 회원님의 사진 이랍니다.

목 : 빈틈없는 동행 14호 발행 / 불티 10월 워크샵 (대안생리대만들기)

금 : 일본어강좌 초급 회화반 / 좋은친구 회의

토 : 좋은 친구 만들기 9기 멘터 교육

일 : 좋은 친구 만들기 9기 멘터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