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되돌아온 편지TT

By |2004-11-29T09:23:52+00:0011월 29th, 2004|사무국과 탱고를|

회원들에게 마음담아 보낸 편지들이 되돌아 왔답니다….

가슴이 어찌나 미어지는지요…

늘어난 우편물에 ‘어! 왠일이지~~’란 생각도 잠시, 방방곡곡의 반송 도장이 찍혀 돌아온 주인을 만나지 못한 우편물이라니…

그 우편물의 주인을 찾아주고자 오늘도 전화를 합니다.

우편물의 반송을 알려드리고, 이사간 주소를 확인하여 회원데이타에 저장 합니다…

에고..이런 등 미안해 하시며 어떤 우편물 이었는지 물어봐 주시는 회원님과 잠깐의 수다를 떤답니다…(이런~~푼수끼가 다분하지요^^)

지나간 강연회와 앞으로 있을 후원의밤까지 말씀드리고..잘 지내시는지 회원의 근황을 들으며…문자로만 알고 있던 회원과 마음으로 가까워짐(?)을 느끼며 되돌아왔지만 회원님들과의 또다른 접촉을 하게 해준 편지들에게 원망의 마음을 접어봅니다.

다시 예쁘게 적어보내는 우편물은 제대로 도착하기를 바라며 오늘도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PS : 회원님들!! 이사가시거나 직장을 바꾸셨다면 사무국에도 알려주세요. 꼭이요~~

서울KYC 사무국에서는요

11월26일은

궁궐 – 정동스터디가 사무국에서 있었구요.

11월28일은

궁궐에서 창덕궁 정모가

좋은친구만들기에서는 집단프로그램으로 스윙댄스를 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