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으랏차차~~ 사무국!!

By |2005-03-09T01:28:14+00:003월 9th, 2005|사무국과 탱고를|

홈페이지의 탱고가 시작된게 작년 9월..

그동안 바로 옆자리에 앉은 현주간사의 無언의 눈빛과 有언의 강요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버텼건만 결국엔 이렇게..

탱고에 무슨 얘길쓸까 고민하다..

지난주 KEY도쿄 방문 뒷모임 얘기를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지난주 3월 5일(토)에 KEY도쿄와의 교류회에 참여했던 회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뭉쳤습니다..

평가모임이라는 겉포장을 했지만 실은 그냥 한번 얼굴이라도 보자 이런거였죠~^^*

멀리(?) 수원KYC 화성KYC에서도 오시고..

다른 약속이 있어 잠시 들렀다 가신 분도 계시고..또 다시 오셨지만..

아무튼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만나 기분은 좋았드랬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기록해둔 영상물도 보고..

좋았던 이야기..아쉬웠던 이야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불타는 뒷풀이를 했습니다..

뭐..오고가는 이야기 속에.. 바로..오늘 탱고의 주제가 등장했습니다..

짠~ 수원에서 오신 권OO 국장님 曰

“주말이 없다..KYC에서 일하면서..”

음~~~~~~~~~~~~~~~~~~~~~~~~~~~~~~~~~

생각해보니..

사무국 식구들은 한달이 4주라면 많을땐 4주 모두..

적어도 평균 2주 정도는 이런저런 일에 행사에 제대로 쉴 수 없겠더군요..

다들 그만한 가치가 있어 모두 열심히 하시는거라 생각해보지만..

솔직히 돈도 안되고..시간도 못내고..가끔은 힘도 빠지고..하는

이런 일을 굳이 왜 하려고 하는지 쉽게 이해하기엔 좀 어렵습니다..

그래도 사무국 식구들은 저한테는 별 기색을 안보여서..

그냥 서로 항상 웃고 있지요..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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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KYC 사무국에 들락날락하기 시작한게 2003년 11월즈음..

벌써 1년하고도 반년이 훌쩍..음~~

사무국에 발을 내딛기 시작했을 땐 실수도 많았고..지각도 1등이었고..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그래도 제일 뻔뻔하게(?) 웃고 댕겼는데..

이젠 그러면 안되겠죠..?!!

사무국 힘내세요♪ 짐승(?)이 있잖아요~~♬ (이럼..더 힘빠지려나..@@)

자~~~ 서울KYC 아자아자!!

이런일들이 있었습니다.

24(목) 빈틈없는 동행 40호 발행

25(금) 활동가 풀뿌리 워크샵 / 전국 사무국장단 회의 / 우리궁궐길라잡이 9기 교육

27(일) 우리궁궐길라잡이 9기 현장교육 / 우리궁궐길라잡이 창경궁 정모

28(월) 사무국 주간회의 / 서울 사무국과 본부 사무처 상근활동가의 전문가 초청 간담회-통일

3(목) 허길현 회원님 자원활동 / 빈틈없는동행 41호 발행

4(금) 좋은친구만들기 운영위원회의 / 허길현, 김대현 회원님 자원활동/ 이홍주 회원님 방문

5(토) KEY도쿄와의 2005년 2월 교류행사 평가회의

6(일) 우리궁궐길라잡이 9기 현장교육

7(월) 사무국 주간회의 / 모래시계 모임 개혁의 덫 / 일본어 초급 문법-앙꼬반 개강

8(화) 서울KYC 3차 운영위원회의 / 김대현 회원님 자원활동 / 홍일남 회원님 방문/ 빈틈없는동행 42호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