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4. 19 화요일 오전 맑음
어제는 간만에 사무국으로 아침출근을 하였다.
사무국 청소도 같이 하고, 난 계단 청소를 했는데, 깨끗하게 못했다.
청소가 끝나고 나서 이번 주 일주일동안 내가 할 일들을 생각하고,
뭐..좀 쓸데없는 짓을 하고나니 벌써 점심 먹을 시간이 되었다.
지난번에 허석 회원님이 기증해주신 냉장고를
사무국의 housewife 준태언니~께서 열심히 닦고 또 닦고 했더니 새것이 되었다.
아! 또 냉장고 옆에는 전자레인지도 생겼구나~
이건 하경누님~의 남편분께서 기증하셨다.
(음~ 이제 사무국을 내 자취방으로 쓸 수 있을지 좀 생각해봐야겠다. 가능할까?!!)
아무튼 어제 사무국에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닦은 기념으로
하준태 간사님께서 가져온
도시락을 단 둘이서 맛있게 먹고~~~~~~~~~~~~~ 퇴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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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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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월요일 아침이었다.
위 글은….활동가 박종원님의 그림일기 입니다 ㅋㅋㅋ
이런일들이 있었어요
4/15(금) 독서모임”책”
4/16(토) 사과바구니 강좌 채현희의 비즈공예 / 오마이뉴스 축구대회 예선전. 새벽출전
4/17(일) 우리궁궐길라잡이 경복궁 정모 / 경운궁 정모
4/18(월) 시사독서토론모임 “위기의 노동” / 일본어 강좌 앙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