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서울KYC가 도성길라잡이 9기를 시작합니다.
9기 선생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모집공고과 함께 SNS, 온라인커뮤니티, 현수막과 배너, 유인물배포 등으로 홍보활동을 하였고,
지원서 내용과 전화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20명 예비 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을 선발했습니다.
11월14일 그 첫만남,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성길라잡이 4기 장수정 선생님의 사회로 시작된 오리엔테이션은,
기대와 설레임, 긴장이 뒤섞여서 열기가 후끈했습니다.
서로 알아가기 첫번째 시간은 우리단체, 참여와 나눔의 공동체 서울KYC에 대한 소개입니다.
최원명 공동대표님을 통해 청년세대를 응원하고, 참여와 나눔 그리고 성찰로 이어지는 3%운동에 대한 이야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에 대한 소개를 해주셨고,
홍은영 도성길라잡이 대표님은 도성길라잡이의 역사와 활동에 대한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또 기존 활동하고 계시는 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이 자리를 같이 해주셔서
새로 맞이하는 9기 선생님들을 응원하고 격려해주셨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이날의 주인공은 도성길라잡이 9기!!!
9기 교육생들은 어떤 분들인지, 왜 도성길라잡이를 지원했는지, 무엇을 하고싶은지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지만, 내 스스로의 변화를 위해,
나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또 이를 기부하기 위해,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어서,
역사를 좋아하는데, 순성놀이를 통해 이런 활동을 알게 되었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갖고 봉사활동하기 위해서
서울이 어떤곳인지 알고 싶어서
걷기를 좋아해서 ..등등 다양한 이유로 도성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지원동기도 이렇듯 제각각
나이와 성별, 직업도 제각각 이지만,
서울KYC 도성길라잡이라는 이름으로 이자리에 모이니,
모두가 도성길라잡이”선생님”이 되고, 또 “우리”도성길라잡이가 되었습니다.
한양도성이 좋아서, 관심있게 지켜보던 시민에서!
한양도성을 찾는 시민들에게 그 역사와 가치를 해설하는 시민자원활동가
도성길라잡이가 되기 위한 첫 시작이 오늘입니다.
도성길라잡이가 되기위해서는, 시간과 공력이 많이 드는 쉽지 않은 길이지만,
오늘 함께하는 동기 선생님들과 함께 그 길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이 시간들이 도성길라잡이 9기 선생님들에게 자기성장의 시간들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서울KYC 도성길라잡이 9기 교육은
실내교육은 한양도성박물관 2층 학습실에서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합니다.
현장교육은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 될 예정입니다.
한해 마무리를 도성길라잡이와 함께 해주실 우리9기 선생님들
온우주의 기운을 담아 “격하게” 환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