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현)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By |2005-07-01T05:23:40+00:007월 1st, 2005|사무국과 탱고를|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올여름 나는 그 ‘누구’가 되서 처음 하는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일단 처음으로 사무국으로 출근한게 6월7일이었습니다.

처음 천준호대표님이 하경간사님의 일을 도와 한번 해보지 않겠느냐 했을때는 무슨일이든 쉽게 생각하는 버릇대로 역시 쉽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일단 뭔가 일이 필요했고, 하던 궁궐길라잡이일을 돕는 것이니 별로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6월7일 첫 출근하는 날…

저를 기다린 건 상근간사 교육일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장장 일주일….

직장생활을 적게 하진 않았는데 이런 긴 교육일정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한달 가까운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처음이야’ 이말과 아직 저는 헤어지지 못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을 쉽게 결정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이곳에서 한 번 열심히 해볼랍니다.

다행히 사무국 식구들이 모두 좋은 사람들입니다.

사무국 식구 여러분, 뭐 제가 일단 막내이니 실수를 해도 너그러이 잘 모르면 잘 가르쳐주면서 지내주세요. ^^

사무국과 탱고도 처음 쓰는데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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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에는 이런 일이 있어요

27일 일본어 강좌(앙꼬반)

27일 좋은친구 – 멘터교육 14강

29일 일본어 강좌(고급반)

30일 일본어 강좌(소라미미반)

7월1일 좋은친구만들기 10기 수료식

1일 궁궐-궁궐스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