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현)추분을 보내며

By |2005-09-26T03:31:12+00:009월 26th, 2005|사무국과 탱고를|

추분

24절기의 하나. 백로와 한로 사이에 들며, 음력 8월, 양력 9월 23일경이다. 이날 추분점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

추분점이란 천구상(天球上) 황도(黃道)와 적도(赤道)의 교점 가운데에서 태양이 북쪽으로부터 남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으로 적경(赤經)·황경(黃經) 모두 180°, 적위(赤緯), 황위(黃緯) 모두 0°이며, 현재는 사자자리와 처녀자리의 중간에 위치한다.

추분도 다른 24절기들과 마찬가지로 특별히 절일(節日)로 여겨지지는 않는다. 다만 춘분과 더불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으므로 이날을 중심으로 계절의 분기점 같은 것을 의식하게 된다. 즉,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므로 비로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는 사실을 실감한다.

이무렵의 시절음식으로는 버섯요리를 대표적으로 꼽는다. 또한, 추분 즈음이면 논밭의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목화를 따고 고추도 따서 말리는 등 잡다한 가을걷이 일이 있다. 호박고지, 박고지, 깻잎, 호박순, 고구마순도 이맘때 거두어들여야 하지만 산채를 말려 묵은 나물을 준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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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이 지나며 날씨가 본격적인 가을날씨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글솜씨가 없어 추분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9월은 정신없는 한달이었습니다. 수료식, 표준매뉴얼, 보충교육 기타등등

거기다 추석까지…

이제 저만큼 높아진 가을하늘을 보며 여유를 찾아야겠습니다.

(이런일이 있었어요)

9/14 수 : 평화길라잡이교육 – 전쟁과 평화를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9/15 목 : KEY 기획단 회의

9/21 수 : 우리궁궐길라잡이 운영진회의

9/23 금 : 우리궁궐길라잡이 보충교육 – 조선시대 궁궐의 의례운영과 건축형식

9/24 토 : 평화길라잡이교육 – 답사:전쟁기념관 다시 보기

9/25 일 : 우리궁궐길라잡이 수료식

좋은친구만들기 – 3차모둠활동: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