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현)보내는 것? 맞이하는 것?

By |2005-12-26T05:05:16+00:0012월 26th, 2005|사무국과 탱고를|

2005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사무국은 12월이 분주합니다.

우리궁궐길라잡이를 모집해야 하므로…

12월1일 모집공고를 내고, 홍보를 하고 기타 등등

바빠서인지 년도가 바뀌는 것에 무감각한 것 같습니다.

10대까지는 나이 먹는 것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20대에는 나이 먹는 것에 조바심이 나고….

30살이 되며 고민도 참 많이 했는데, 막상 그 시기를 넘으니 뭐 별로…

주말에 쉬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2005년도를 보내는 것일까? 2006년도를 시작하는 것일까?

물론 결론은 안 났죠 ^^;;;;

다른 분은 어찌 생각하는지 모릅니다.

이 해를 보내며 해마다 해왔던 말을 되풀이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별첨 : 사무국의 현주간사 휴가중입니다. 몸이 좋지 않아 원기 만땅 채우러 잠시 휴가를 냈습니다. 1월 4일에 돌아온다고 합니다.

사무국에서는

12월 10일 서울KYC 송년회

12월 14일 서울KYC 운영위원회

12월 21일 우리궁궐길라잡이 운영진회의

12월 22일 본부와 함께 송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