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KYC 상근활동가들의 급여일은 15일입니다.
급여일이 15일로 정해진 건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 보단 회원분들이 납부해주시는 회비 납부일이 11일(CMS 출금일)이기 때문입니다.
회원분들의 통장 출금난에 매월 11일 한국청년연합회 10,000(가장 많이 납부하고 있는 회비금액) 이란 글씨가 새겨지지만 저의 통장에는 입금난에 매월 15일 xxx,xxx란 글씨가 새겨 집니다.
회원분들이 납부해주시면 소중한 회비로 상근활동비를 받는다는 사실을 피부로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올해 3월 저의 통장에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2002년 처음 상근활동을 시작했을때 부터 줄곤 통장에 새겨지던 금액의 자리수가 늘어난 것입니다.
xxx,xxx에서 x,xxx,xxx로 말이죠.
너무나 감개 무량 했습니다. 경상비가 부족해서 결국 상근활동가들이 급여를 받지 못하던 시절을 생각해 보면 7자리로 늘어난 금액을 보면서 그동안 성장한 KYC의 발전에 뿌듯해 했다면 너무 오바 인가요^^;
7자리가 된 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참여와 나눔의 공동체KYC가 울창한 숲을 이뤄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추신) 상근활동가들의 급여가 궁금하시죠^^; 살짝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어요!]
3월 21일 궁궐길라잡이 워크샵 준비위원회 1차 회의
3월 23일 일본어 강좌 소라미미반 행미샘 마지막 수업
3월 26일 궁궐길라잡이/ 평화길라잡이 안내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