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표현의 자유 쟁취, 영상을 통한 인권의식과 인권교육의 확산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11년을 달려온
인권영화제가 이번 5월 6일부터 14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서 제 10회 인권영화제를 개최합니다.
그리고 이번 주제인아시아 민중의 인권현장’이라는 주제에 걸 맞는 문화행사도 준비했더군요.
사진전, <버마, 희망을 말하다>: 5월4일~21일/ 피스 앤 스페이스(평화박물관)
– 영화감독과 인권활동가, 인권변호사의 카메라에 담긴 버마.
작은 문화축제 <아시아, 또 다른 우리>: 5월 13일 오후 4시 / 서울아트 시네마
– 버마와 필리핀의 민중가수와 국제연대 활동가들이 조우하는 이 자리에서는 기존의 매체와 자본들이
왜곡하여 쏟아내는 허상으로서의 아시아의 모습을 걷어내고 아시아의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사회 영화배우 오지혜).
영화 밖 이야기 마당 <버마 가스개발, 무엇이 문제인가> : 5월 10일 오후 6시 / 서울아트시네마
– 버마내 가스 개발을 둘러싼 버마인들의 강제이주 및 노동문제를 담은 <책임회피> 상영 후 토론 마당 개최
– 버마 현지 활동가와 국제 인권단체 등이 참여한 소통의 장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저항의 영사기의 마지막 상영관은 평택 황새울입니다.
평화바람과 함께 인권영화제는 14일 상영관을 평택 대추리로 옮겨 팽성 주민들과 함께 한다고 합니다!!!
http://www.sarangbang.or.kr/hrfilm/ –> 홈페이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