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 평화 모집중. 내 심장은 벌떡중.

By |2006-08-25T10:30:30+00:008월 25th, 2006|사무국과 탱고를|

평화길라잡이 2기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모집 시기가 되면 심장도 바쁘네요.

일단 강의 교수님들을 섭외하는 와중에 선생님의 답을 기다리느라 심장이 오그라듭니다.

못해주신다고 하면 심장이 쿵 떨어졌다가

승낙해주시면 심장이 헤벌레~하고 웃기도 하지요 클클

서툰 손으로 이것저것 준비. 체크하느라 심장은 벌떡증 진행중

.

.

.

이래저래 모집안이 나와

홍보를 시작하면 이때부터 한달간은 심장이 유난히 또 바빠집니다.

오늘도 일어나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신청자가 있을까?” 심장이 벌떡벌떡

아직 홍보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없을꺼야. 하면서 심장을 위로하다가

사무실에 와서 제일먼저 메일 확인을 하면서 “그래도 신청자가 있으면 좋겠다” 조마조마…

혹시나 아웃룩 메일에 빠진것이 있을까 포탈 메일사이트에서 외부 편지함읽기로 다시 확인. 조마조마..

홍보를 하다보면

여러 단체들. 언론들을 이용하는것도 중요하고…

아무래도 많은 사이트에 올려놓아, 노출 빈도를 높여야하거든요

모집 홍보를 이런저런 사이트에 기재하면서 두근두근… 많이 보고 많이 오세요..두근두근…

웹사이트에 무조건 많이!! 많이!!! 를 외치며-_-;; 하다보니

눈은 모니터에 고정되어있으며

모니터 창에는 새로운 사이트들과 홍보소스가 동시에 띄워져있고

손은 소스를 갖다 붙이는 작업. 반복 반복 또 반복

무조건 많이 많이 많이!!! 사이트 몇천개와 인사하는 그날까지^^;;

각각의 다른일들로 바쁜 사무국 식구들도 총 출동되어

활동시간의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같이 홍보합니다.

.

.

.

아마 한달동안

조마조마. 두근두근.

하루에도 몇번씩

불안과 초조. 기쁨과 설렘 으로 심장이 엄청 바쁠듯합니다.

많은 분들이 평화길라잡이를 알게되고

많은 분들이 평화길라잡이와 인연이 되어

역사와 평화를 배우고, 쑥쑥 성장하여

함께 나누고, 나눔으로 배우고 또 즐거움

그것을 아는 평화길라잡이로의 행복감을 함께 느꼈으면 합니다.

그 누군가

아직 얼굴을 모르는 많은 예비 평화길라잡이를 기다리는

내 심장은 또 두근두근 ^^

[이런일들이 있었어요]

북수해복구지원 모금 진행중

8.22.화 남수해복구 자원활동 – 강원도 가리산리 – 사전답사 (하준태 국장)

……….일본어 고급반 당분간 문닫습니다

8.23.수 북수해복구 지원모금 캠페인 – 인사동

……….우리궁궐길라잡이 보충교육 ‘한국과 중국의 궁궐건축’

……….회원 이메일 소식지 [기지개] 발송

8.24.목 KYC전국사무국장단 회의 – 수원KYC에서

……….일본어 소라미미반 선생님 시험기간으로 수업쉼

8.25.금 좋은친구만들기운동 11기 1차평가회(한달동안 활동점검)

8.26.토 남수해복구 자원활동 – 기상과 현지사정으로 취소

……….평화길라잡이 안내활동 –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들과 가족

8.27.일 우리궁궐길라잡이 안내활동 (경복궁.창경궁.경운궁.창덕궁.종묘)

……….평화길라잡이 안내활동 (서대문형무소). 정기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