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한일청년포럼(유스포럼)때 KEY의 귀회언니에게 반가운 편지 한통을 받았어요.
바로바로 테루미에게 온 편지이지요.
작년에 서울KYC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일본어 나눔 강사를 했었지요 ^^
작년 2월에 봤을때는 분명, 한국말을 거의 못했는데
봄에 보니… 너무 잘해서 놀랬건만
올여름 일본에 돌아갈때보니 어학당 졸업반까지 마치고,
한국말을 어찌나 잘하던지…. 너무 부럽더군요 ㅎㅎ
그 예쁜 테루미가, 아시아나에 취직했다고 하네요.
이번에 포럼에 오고 싶었는데 못왔다고, 편지를 보냈어요.
편지도 이쁘게도 썼네요^^
글씨도 잘쓰고.
하도 반가워서 올립니다 ^0^
보고싶네요~
이런일이 있었어요는 내일 이어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