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웅) 비많은 5월-달려라 자전거

By |2007-05-28T10:23:50+00:005월 28th, 2007|사무국과 탱고를|

큰맘 먹고

큰짐 싣고

달려 볼라치면

비가 왔습니다.

준비된 사람이

갈길 가는 것을 보면서

피하지도 못하고

달리지도 못하고

바리케이트에 막혀

비 맞는 가방을 걱정했습니다.

바퀴를 묶어 가는 것을 포기할까?

페달을 밟아 비 맞기를 시도할까??

5월 유난히 비 많아서

이런 고민꺼리를 몇번 당했습니다.

그때마다

비맞고 달리기를 선택했습니다.

다행히 비가 금방 그쳐주어서

스스로 신통하게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번

비 맞고 달릴 기회가 많을 듯 합니다.

그때마다 여전히

빗 속 달리기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왜..??

열정적으로 보이거나 멋있어 보이니까…

아님 미친 걸로 보이려나…??

암튼

해 쨍쨍할 때 달리는 것보다

빗 속 달리는 것이 지루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비야!! 쏟아져라!!! 계속 달려줄께~~~ 하하~ 쌩~~~ (장마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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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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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7일 궁궐 운영위원회

5월20일 안내 활동

5월21일 평화길라잡이 운영진회의

5월21일 아버지학교 회의

5월21일 기지개 발송

5월22일 좋은친구 기획회의

5월24일 서울답사팀 도성일주 / 석가탄신일

5월25일 아버지학교 점검 회의

5월25일 회원확대 회의

5월25일 창덕궁 모니터링

5월26일 아버지학교 2기

5월26일 평화공부방

5월26일 창덕궁 모니터링

5월27일 평화 수료식/ 정기안내: 평화, 궁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