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활동가 대회에서 타 지부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 중에,
“사람이 찾아오면 일어나 인사를 하라.”는 쓴소리가 있었어요.
사무실에 처음 오는 사람들은 어색해 하기 마련인데
반겨주기는 커녕 고개만 돌려 한 번 쳐다보고는
모니터만 들여다 본다는 것이에요.
사실 사무국 안은 언제나 분주하죠.
오늘만 해도 당장 내일 있을 운동회 준비와
다음주부터 시작하는 대통령후보 면접 홍보와
좋은친구 모둠활동 준비,
아버지 모임의 초청 강연회 준비랑
계속 진행중인 평화길라잡이 3기 교육으로 분주하답니다.
회의도 하고, 계획도 세우고, 서류도 정리하고,
물품도 챙기고, 회계 처리도 하고, 정보도 수집하고, 연락도 하고,
잠깐 한숨도 쉬고…
이번 일이 끝나면 또 다른 일이 계속되겠죠.
아무리 그래도 이곳까지 찾아온 분들께 환한 웃음으로 반기리라 마음먹었어요.
궁둥이와 바닥 사이의 “본드”를 없애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지만요.
< 이런 일이 있었어요 >
10/12 좋은친구만들기운동 12기 발대식
10/12 우리궁궐길라잡이 보충교육
10/13~14 도담도담 평화학교 2기
10/16 평화길라잡이 3기 기본교육
10/16 좋은친구만들기운동 운영위원회
10/18 평화길라잡이 3기 기본교육
10/19~21 활동가대회
10/21 우리궁궐길라잡이 운영위원회
10/21 평화길라잡이 3기 답사교육
10/22 평화길라잡이 운영위원회
10/22 명랑운동회 준비위원회
10/23 평화길라잡이 3기 기본교육
10/25 평화길라잡이 3기 기본교육
10/27 좋은친구만들기운동 12기 결연식
10/29 좋은친구만들기운동 12기 결연식
10/30 명랑운동회 준비위원회
10/31 평화길라잡이 3기 기본교육
11/01 평화길라잡이 3기 기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