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태)KYC활동 시즌2

By |2008-09-22T05:28:17+00:009월 22nd, 2008|사무국과 탱고를|

2008시민운동가대회에 다녀 왔습니다.

봄에 다녀왔던 강원도 횡성의 ‘숲체원’이란 곳입니다.

지난 상반기를 띄겁게 달구었던 ‘촛불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서 듣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 였습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뛰고 있지만, 잘 가고 있는지에 대한 걱정도 함께 합니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점검해보고, 앞으로 갈 방향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서울KYC 사무국에서 본부 사무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002년 KYC 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벌써 6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짧지않은 시간동안,

그만큼 성장한 서울KYC 와 회원들 그리고 나를 들여다 봅니다.

‘참여와 나눔의 공동체’

‘회원참여형 시민운동’

‘3%운동’ ‘공익성회원활동모임’

대학생때 만난 회원들이 이제는 사회인으로, 사회 초년생이던 분들이 결혼을 하여

엄마 아빠가 되었습니다.

저도 벌써 37살이 되었네요..

30대를 KYC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KYC활동 ‘시즌2’를 준비하겠습니다. 새로운 열정과 활력으로

본부 활동을 통해 새롭게 만나 뵙겠습니다.

제가 했던 사무국장의 역할은 본부에서 활동 했던 우미정 신임 사무국장이 맡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서울KYC 사무국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