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무국으로 온 뒤로!!
제가 사무국장이라는 것을 제일 처음 각인한 것은
우미정 사무국장님 이라고 또렷이 적힌 한겨레 21 때문이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사무실로 날아든 한겨레 21!!
받는 사람_ 서울KYC 우미정 사무국장님!!
직접 신청한 적은 없는데… 받는 사람 이름도 또렷이!! 누구일까.. 혹시^^
잠시나마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주인공은!!!(저의 상상과 빗나갔습니다만..ㅋㅋ)
궁궐길라잡이 8기, 평화길라잡이 1기/ 평화길라잡이 으뜸지기
서울KYC 운영위원으로..
2008년 올해의 KYC의 회원으로 전국 무대에 데뷔하신!!
장/대/진 회원님이십니다.
사무국으로 한겨레 21 1년 구독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핸드폰도 없는 나한테.. 학교로 전화해서.. 부탁을 하길래…
내가 거절을 잘 못해서..
얼마전에 시사인도 구독신청했으니…
한겨레21은 사무국으로 후원합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해..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았을까!!!”
그러게 말입니다.
핸드폰이 없어도….
직장을 옮긴 것을 어디 알린 것도 아닌데…
어떻게 다 알고… 바뀐 직장으로 바로 전화를 해 주셨네요~
아무튼!!!
개인정보 유출이 아무것도 아닌 세상에 살짝 분노하고/긴장하면서…
장대진 회원님의 후원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한겨레 21을 꼬박꼬박 삐딱하게, 재밌게 읽겠습니다.
한겨레 21은 나눔방(회의실 2개중 작은 것)에 언제나 비치되어 있습니다~
회원님들도 자주 애용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장대진 회원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