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를 뚫고 희망차게 첫 출근을 한지도 벌써 10일!
늘 관심은 있어왔지만 실제로 부딪힌 적은 없는 일이었기에 설레임 반, 떨림 반 ㅠㅠ
그래도 사무국에서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선배 간사님들 덕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래저래 커뮤니티들마다 돌아다니면서 인사를 하긴 했지만
이곳은 서울KYC의 메인 홈페이지기에 제대로 한번 더 해야겠죠?ㅋ
안녕하세요? 아직은 서울KYC가 쬐~끔 낯설기도 하고, 여전히 긴장 빡! 들어있는
신입간사 전성현 이라고 합니다~ ㅋ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뭐…. 라고 하면 좋을까요?ㅋ
어디가서 특별히 뒤지지 않는 허우대? 를 보유한.
(참고로 체육대회나 운동경기에서 처음엔 절 다들 앞다투어 뽑지만
두번째 시합부터는 절대 저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으신다고 하면 어떨지 아실라나~ㅋ)
여하튼 아직은 사무국 일에도 적응은 덜 됐고,
열흘 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었지만 아직 어떤 분이 어떤 분인지는
도저히 모르겠는~(2번 이상 뵌 몇몇 분들은 알지만 한번 뵌 분들께는 죄송 ㅠㅠ)
그래서 더 여러분들의 인자한 눈웃음과 도움이 매우 절실한 신입간사 전성현은
두근대는 마음으로 추는 첫 탱고는 이쯤에서 끝내려고 합니다~ㅋ
뭐… 써놓고 보니 굉장히 주저리주저리;;;;
그래도 마음 넓은 서울KYC 선생님들께서 미숙한 신입간사를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리라 믿고~
용기내서 이제 오늘의 탱고는 그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