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5_서울KYC 마지막 운영위원회 열리던날

By |2013-02-12T10:03:20+00:002월 12th, 2013|사무국과 탱고를|

서울KYC는 회원들이 직접, 조직 운영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활동 방향을 만들어가며, 참여하고 있습니다.

평화길라잡이, 도성길라잡이 등 공익성회원활동모임도
개별적인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며, 사무국과 함께
각 사업의 목표/ 방향/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 논의하고 집행합니다.

그리고 서울KYC 전체 운영위원회가 있습니다.
서울KYC 운영위원회는
공동대표와 감사, 각 공익성회원활동모임의 대표, 사무국장을 당연직으로 하며
각 모임에서 추천받은 회원, 대표의 추천 등을 받아 구성됩니다.
운영위원회는 총회가 없을때, 우리 단체의 최고의사결정기구입니다.
그런만큼, 총회에서 구성 승인을 받습니다.

월1회 정기 회의를 통해
서울KYC 조직상황에 대해서 공유하고
대내외적인 주요 현안에 대해서 토론합니다.

재정이 부족한데 어떻게 하지?
각 종 현안문제에 회원들이 관심갖고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지금 우리 단체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얼일까??
회원들이 좀더 의미있고, 재미있게, 지속가능한 활동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는 회원들이 지혜를 모아,
참여와 열정으로, 천천히 조금씩
우리들만의 방식으로 해결책을 만들어갑니다.

생활인으로서 각자 업무가 끝난후, 사무국에서 진행되는 운영위원회!
때론 길게 이어지는 회의때문에, 피곤이 가중되지만..
나의 소중한 참여가 우리 조직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을 알기에!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계십니다.

고맙습니다^^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신 회원여러여러분들!!

[2013년 2월 서울KYC2012년도마지막 운영위원회 열리던날…]

2012년 운영위원회는 3월부터 시작되어, 2013년 2월까지 이어집니다.
_2013년 2월 5일 2012년도 마지막운영위원회


전날에도 눈이 많이 왔고.. 그날도 눈이 오다, 비가 오다. 눈비오다.. 이런날..

오형준감사님께서, 급한 일정으로 참석을 못하셨습니다.
마지막을 함께 못하는 아쉬운 마음, 미안한마음.. 그리고 1년을 함께 해온 고마운 마음을 담아
운영위원회에 반건시 한박스를 보내주셨습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냠냠^^

오랜시간 회의도 많이 하고.. 회원들과 만나서 KYC에 대해서, 활동에 대해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이야기 많이 나누시는 운영위원님들의 “목”을 생각하며^^
추운 겨울 따끈한 유자차로 건강챙기라는 의미로 유기농 유자차를 준비했어요~
명화, 인숙간사님의 손편지와 함께요^^ 손편지는 웬지 푸근하네요..
따뜻해보여서 맘이 전해지는 느낌이랄까요 하하하하  사무국 활동가들 마음 받으셨나요??!!!

고맙다는 말은 해도해도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해주신 그 마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 크고 작은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조금은 걱정스럽고, 두렵기도 하지만..
언제나처럼 그곳에서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실 회원들을 생각하니 힘이 납니다.

2013년에도 의미있고, 즐거운!!!
더욱 풍성해질 서울KYC를 위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은 계속되어야합니다.

외롭지 않게 함께, 함께 해주실꺼죠?
그 길에 함께 걸어갈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페이스북이 무서워, 손으로 얼굴을 가려보았지만…. 다 부질없는 짓이죠ㅋㅋㅋㅋㅋ 지못미!!

2012년 한해동안 함께해주신 운영위원님들! 고맙습니다^^

또 다른 회원님들이 운영위원이 되주셔서,
함께 서울KYC 만들어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