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KYC 사무국입니다.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KYC 활동가들이 모여 활동가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동해항에서 배를 타고 일본 돗토리현으로 갔던
이번 충전 워크숍은 여행을 통해 충전도 하고
KYC와 활동가 개인의 고민들을 함께 나누었던 시간이었습니다.
3박 4일 중 이틀정도는 배에서 보냈는데
배에서도 신나게 놀고 이야기 나누고
일본에서도 짧은 시간동안 참 많은 곳들을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곳 중 한곳이 바로 이 사구였는데요.
마치 사막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한쪽엔 오아시스도 있었구요.^^
맨발로 모래도 밟아보고 오아시스에 살짝 발도 담궈보고
모래언덕에서는 함께 점프샷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색색의 예쁜 새들도 보고 잠깐이었지만 새 공연도 봤어요.
평소엔 볼 수 없는 새들을 볼 수 있어서였는지
탐사를 온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답니다.
단팥을 넣어먹는 맛있는 커피도 마셔보고
요괴거리도 구경했어요.
날씨도 따뜻해서 제대로 충전할 수 있었던 3박 4일이었습니다.
본부, 서울, 청주, 천안, 수원, 광주 지부의 활동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에너지를 한가득 충전하고 왔던 KYC 활동가 충전 워크숍!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