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KYC공동대표후보-최원명, 오경봉

우리 서울KYC의 진정성과 시민단체로서의 위치와 위상을 생각해 봤습니다.
우리사회의 수많은 시민단체들의 활동들을 직,간접적으로 접해보면서
서울KYC의 공익성회원활동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회원들간의 소통과,회원들간의 상호 존중과배려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회원들의 의무와 권리가 잘 작동되고 있는지 등 다양한 각도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회원들의 노고와 노력들도 보게되었고,
자발적 공익성회원활동을 통해 성숙된사회인으로서의 회원들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서울KYC의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많은 회원들의 무궁한 능력과 잠재력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서울KYC의 활동을 통해 저 인생의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힘을 바탕으로 다시한번 2020-2022년 공동대표로 오경봉선생님과 함께 출마를 하고자 합니다.
회원분들의 적극적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번 보다 더 나은 자세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또한 서울KYC의 위상을 한단계 올리고자 합니다.
시민단체의 충실한 역활과 공익성회원활동을 할 수 있는 열려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한번더 회원분들의 관심과지지 부탁드리며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0년 2월 10일 서울KYC 공동대표 후보 최원명 드림

안녕하세요? 서울KYC 공동대표이며, 서울KYC 회원이자 평화길라잡이 4기인 오경봉입니다.
요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관심도, 활동도, 사람과의 유대도 약화시키는 거대한 힘이구나라는 것을 실감합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그 힘이, 바위처럼 견고했던 거악과도 싸웠던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내리누르고
무력화할 수 있다는 것이 사상이나 이념과도 닿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담담하게 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출마의 변은 적어도 저에겐 여러 번을 써본다고 익숙해지는게 아닌가 봅니다.
네, 세번째입니다. 많은 생각이 들긴 했어요.
서울KYC, 회원 선생님들, 사무국, 운영위원님들, 최원명공동대표님 얼굴들이 떠올랐어요.
공동대표를 또 한다는 것이 누가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잠깐이었고,
제가 하겠습니다하고 손 번쩍 드는 것이 더 힘이 될거야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2번의 공동대표 임기 동안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꾸준히 도성과 평화 신입기수를 배출하였고,
신입기수들의 열정으로 서울KYC에 힘을 불어넣으며 다양한 시도와 안내활동 공간을 확대하고,
회원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분위기가 자리잡는 것 같아 너무 뿌듯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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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년간 그러한 활동과 분위기가 견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늘 느끼는 것이었지만 최근에 과몰입하다보니 객관적으로 되지 못하는 순간을 다시 경험했습니다.
회원 한분 한분이 조금씩 나눠서 맡아주신다면
일부 회원들의 과몰입이나 과부하를 피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서울KYC 운영과 분위기를 만드는데도 힘을 보태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2년 후에는 일꾼들이 넘쳐나는 서울KYC가 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상상만 해도 즐겁군요.
상투적이지만 회원분들과 같이 만들어가고 싶다는 말로 출마의 변을 마칩니다.
늘 즐거움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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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0일 서울KYC 공동대표 후보 오경봉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