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영화펀드 쇼케이스 ACF Showcase
주 최 | 부산국제영화제, 한국독립영화협회 (공동주최) 주 관 | 시네마테크 부산,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공동주관) 기 간 | 2008년 3월 4일 ~ 3월 13일 (부산) | 2008년 3월 7일 ~ 3월 20일 (서울) |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명동/ 중앙극장에 위치해있습니다
아시아영화펀드(Asian Cinema Fund, ACF)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화감독의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새로운 영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영화펀드를 통해 제작된 새로운 영화들은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일반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부산(시네마테크 부산)과 서울(인디스페이스)에서의 쇼케이스는 아시아영화펀드의 성과를 공유하고, 일반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넓히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2003년부터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활성화를 지향하고 있는 아시아다큐멘터리네트워크(Asian Network of Documentary, AND)의 제작지원작 17편도 함께 소개되어 추후 아시아 영화계를 선도해 나갈 젊은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FONT-SIZE: 12px; PADDING-BOTTOM: 0px; MARGIN: 20px 0px 30px; PADDING-TOP: 0px; FONT-FAMILY: dotum”>style=”PADDING-RIGHT: 7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출처
아시아영화펀드 쇼케이스 @
서울(3.7~3.20), 부산(3.4~3.13)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INDIE SPACE] |style=”PADDING-RIGHT: 7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작성자
href=”http://cafe.naver.com/indiespace.cafe?iframe_url=/CafeMemberNetworkView.nhn%3Fm=view%26memberid=indiespace”
target=_blank>indiespace
문의, [서울]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02-778-0366
상영작 소개
id=userImg6083944 style=”WIDTH: 300px; HEIGHT: 149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01.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6083944)”,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210″ height=”104″>택시
블루스 Taxi Blues
최하동하
| 2005 | 100min | DV | color | Korea
생계유지를 위해 택시기사가 된 다큐멘터리 감독의 삶에 대한 블루스이다. 택시에
탄 갖가지 인간 군상들에 대한 스케치와 그들과의 담담한 그리고 때로는 피곤한 소통이 한 축을 이루고 택시 안에서 바라보는 서울이라는 도시의 또
다른 얼굴이 다른 한 축을 이룬다. 폐쇄회로 카메라에 갇힌 이미지들과 그곳을 벗어나려는 이미지가 충돌하며 택시 기사의 고단함이
묻어난다.
감독
color=#5a504b><민들레>(99)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운파상을 수상하였다. 그외 작품으로 <실연에 관한 짧은
필름>(96), <애국자 게임>(01) 등이 있다.
style=”FONT-FAMILY: Tahoma”>style=”WIDTH: 300px; HEIGHT: 206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02.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4164181)”,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215″ height=”148″>에로틱 번뇌 보이 Erotic Chaos
Boy
최진성 | 2005 |
80min | DV | color | Korea
감독 자신이 일본의 여성 다큐멘터리 감독과 영화제에서 만나 서로에 대한 관심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극히 사적인 다큐멘터리다. 남과 여, 한국과 일본인의 ‘소통’이라는 큰 주제를 아주 사적인 사랑의 과정 속에서
담백하고 솔직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우리가 소통하는 방식, 타인에 대한 이해라는 것이 무엇인지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보게
된다.
color=#951015>감독 style=”FONT-FAMILY: Tahoma”><다세포소녀>(2006)의 시나리오를 공동으로
집필. <뻑큐멘타리-박통 진리교>(2001)로 한국독립단편영화제 우수작품상과 <그들만의 월드컵>(2002) 올해의
독립영화상 수상. 작품으로 <행복한 청소년 건강한 대한민국>(2002), <히치하이킹>(2004)등이
있다.
style=”WIDTH: 300px; HEIGHT: 200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03.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2736746)”,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207″ height=”138″>전장에서 나는 Battlefield
Calling
공미연 | 2007 |
88min | DV | color | Korea
누구나 ‘전쟁에 반대한다’고 하지만 전쟁은 언제나 진행 중이다. 이라크,
팔레스타인 등 일상과 전장의 공간이 공존하는 곳에 사는 사람들과 그곳을 다녀온 한국 군인들의 이야기. 나와 무관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나도 밀접한
현실을 담담한 터치로 보여준다.
감독
color=#5a504b>1997년 서울영상집단 회원이 되어 다큐멘터리 <변방에서 중심으로>(1997)의 연출부를 지낸 것으로
시작으로, 서울영상집단의 여러 다큐멘터리에 연출부, 촬영 등을 맡았다. 첫 연출작 <녹색 발자국>(2001) 이후 여러 프로젝트에
연출 및 촬영으로 참여하고 있다.
style=”WIDTH: 300px; HEIGHT: 200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04.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2012471)”,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203″ height=”135″>진옥 언니, 학교 가다 Jin-ok Sister Goes to
School
김진열 | 2007 |
70min | DV | color | Korea
뇌성마비 장애인 김진옥 씨는 나이 마흔 살에 장애인을 위한 차량 봉사를 하던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어느덧 학부형이 된 김진옥 씨는 이제 자신의 일을 찾고 싶어 한다.
style=”FONT-FAMILY: Tahoma”>감독
color=#5a504b>1999년 <여성장애인 김진옥 씨의 결혼이야기>를 만들며 다큐멘터리 제작을 시작했다. 이후 다큐멘터리
<땅, 밥 만들기>(2000), <잊혀진 여전사>(2004) 등을 연출했다.
style=”WIDTH: 300px; HEIGHT: 190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05.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2856026)”,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201″ height=”127″>코리안 돈키호테, 이희세 Korean Don Quixote,
Lee Hise
최현정 | 2006
| 63min | DV | color | Korea
어릴 적 반공웅변대회 스타였던 내가 해외민주투사인 이희세 선생님의 삶을
기록한다. 목적을 가진 만남의 시작이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는다. 작업이 진행되면서 감독 자신의 변화가 작품에 드러나고, 한 길을 걸어온 노년의
화가의 삶을 통해 나 자신과 세상과의 관계 맺음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게 한다.
감독
color=#5a504b>1979년생. 2002년 연출한 <평범하기>로 인디다큐페스티발 올해의 다큐상을 수상하고 부산국제영화제,
밴쿠버국제영화제 외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style=”FONT-FAMILY: Tahoma”>style=”WIDTH: 300px; HEIGHT: 169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06.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1243971)”,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200″ height=”113″>필승 Ver 2.0 연영석 Phill Soong Ver 2.0 – The Song on the
Road
태준식 | 2007 |
90min | HD(DV) | color | Korea
문화노동자이자 가수인 연영석. 그의 음악은 살벌한 신자유주의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고단함을 위로하지만 동시에 그 자신의 피곤한 삶과 현실을 구성한다. 고통과 위로가 공존하는 이 모순된 현실 속에 그래도 그는 뚜벅뚜벅
세상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color=#951015>감독 style=”FONT-FAMILY: Tahoma”>건국대학교 영화패 ‘햇살’에서 활동했고 노동자뉴스제작단에서
다큐멘터리 작업을 시작했다. <총파업 투쟁 속보>(1997), <인간의 시간>(2000),
<마마노동자들>(2001), <우리 모두가 구본주다>(2005)등을 연출했다.
id=userImg683936 style=”WIDTH: 300px; HEIGHT: 169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07.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683936)”,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206″ height=”117″>무죄
Not Guilty
김희철 |
2007 | 60min | DV | color | Korea
1981년 진도조작간첩사건의 당사자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일가 친척이
하루아침에 고정간첩단이 되어버린 침묵의 사건을 파고들면서, 상처와 분노와 회한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감독
color=#5a504b><나의 아버지>(2001)를 연출하며 처음 다큐멘터리 작업을 시작했다. 두 번째 작품인 <진실의
문>(2004)은 2004년 인디다큐페스티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id=userImg6761700 style=”WIDTH: 300px; HEIGHT: 169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08.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6761700)”,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199″ height=”112″>소리아이 Lineage of the
Voice
백연아 | 2007 |
100min | HD | color | Korea
소리하는 두 아이가 있다. 아버지의 못다한 꿈을 이루기 위해 소리를 배운
소년들의 삶은 사뭇 다르다. 헌신적인 아버지의 지원 속에 최고의 스승 밑에서 소리하는 소년과, 술과 푸념 속에 사는 아버지와 생계를 위해 공연을
하는 소년의 삶이 불편하게 서로 교차한다.
color=#951015>감독 style=”FONT-FAMILY: Tahoma”>1999년부터 2001년까지 비디오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실험적인 단편들을 만들었고, 2002년부터 다큐멘터리 연출을 시작했다. 편집작업에 참여했던 다니엘 고든 감독의 <어떤 나라 >는
제9회 부산국영화제를 비롯 각종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id=userImg4194135 style=”WIDTH: 300px; HEIGHT: 203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09.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4194135)”,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203″ height=”138″>작은
여자, 큰 여자, 그 사이에 낀 남자-에피소드 2
Big
Girl, Little Girl and a Guy in Between-episode 2
style=”FONT-FAMILY: Tahoma”>서동일 | 2007 | 80min | DV | color | Korea
독립영화 감독인 나에겐 7년 연상의 유명 만화가 아내 장차 현실과 다운증후군
딸 은혜, 이제 막 3살이 된 막내아들 은백이가 있다. 나는 늘 카메라를 옆에 끼고 살면서 우리 가족 내부의 다양한 고민과 갈등 상황을
적나라하게 담아냈다.
color=#951015>감독 style=”FONT-FAMILY: Tahoma”>장애인의 성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핑크
팰리스>(2005)로 화제를 모았고, 자신의 결혼생활을 담은 가족다큐멘터리 <작은 여자, 큰 여자, 그 사이에 낀 남자>를
연이어 작업하고 있다.
id=userImg9499839 style=”WIDTH: 300px; HEIGHT: 225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10.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9499839)”,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186″ height=”140″>초롤케의 딸 Daughter of
Chorolque
박미선 | 2007
| 90min | HD | color | Korea
볼리비아 광산촌의 여성들은 광산 안에서 노동하지 못하고 갱 밖에 버려진
돌덩이에서 소량의 주석을 캐내는 일을 해왔다. 그 금기를 깨고 광부가 되어 광부의 삶을 선택한 엄마들과 그들의 딸이 살아가는
이야기.
color=#951015>감독 style=”FONT-FAMILY: Tahoma”>1996년부터 구성작가, 연출가, 촬영감독으로 방송
다큐멘터리 작업에 참여해 왔다. <맨홀 밑 아이들-몽골>(1998)이 제1회 대만 다큐멘터리영화제에 초청되었고, 2006년 HD
다큐멘터리 <소년광부 페드로-볼리비아>를 촬영, 연출하였다.
id=userImg5208177 style=”WIDTH: 300px; HEIGHT: 200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11.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5208177)”,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197″ height=”132″>언니
Unnie
계운경 | 2007 |
90min | DV | color | Korea
시행 이후 무수한 음모와 담론에 둘러싸인 성매매방지법. 그러나 정작 여성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려는 노력은 부족했다. <언니>는 어려운 상황과 여건 속에서도 탈(脫) 성매매를 선택하고 눈물 나는 긴 마라톤을
시작한 ‘언니’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color=#951015>감독 style=”FONT-FAMILY: Tahoma”>1994년 단편영화 <거울 속에 내가 있다>
연출. 2001년 <팬지와 담쟁이>로 일본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넷팩상, 한국독립단편영화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부 지원으로
제작된 <나의 선택, 가족>(2004)은 메이드인부산영화제 폐막작 등으로 상영되었다.
style=”WIDTH: 300px; HEIGHT: 240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13.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1917216)”,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193″ height=”155″> 돌산 Stone
Mountain
두 하이빈 DU
Haibin | 2006 | 123min | DV | color | China/Korea
중국 북동부의 벽촌 출신인 카오 형제와 위, 그리고 장은 화강암 채굴로 생계를
이어나간다. 매일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일하는 그들의 삶은 지루하고 힘겹다. 설 연휴의 짧은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넷은, 광산을 리조트로 개발하기
위해 부동산업자들이 토지를 매입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일자리를 잃게 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그들은 1년의 노동연장계약을 새롭게 체결한다.
그러나 그 다음엔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감독
color=#5a504b>중국 시안 출생. 베이징영화학교에서 촬영을 공부했고, 여러 전시회를 통해 사진과 영화스틸사진을 전시했다. 첫 번째
다큐멘터리 [엄마와 아빠](1999) 이후, [철길을 따라](2001)는 제1회 중국독립영화제 최우수다큐멘터리상과 2001년
야마가타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언급을 받았다. 2005년작 [아름다운 남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었다.
style=”WIDTH: 300px; HEIGHT: 240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14.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571726)”,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197″ height=”158″>보이지 않는 도시 Invisible
City
탄 핀핀 TAN Pin
Pin | 2007 | 60min | Beta | color | Singapore
감독은 싱가포르 시민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개인이 가진 기억 및 역사에 대해
묻고, 그것이 ‘국가의 역사’ 앞에서 얼마나 불안정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또한 기억 감퇴와 시간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역사야말로 기억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한다.
color=#ff6c00> 감독 style=”FONT-FAMILY: Tahoma”>싱가포르의 음악적 파노라마에 대한 선구적인 다큐멘터리
<싱가포르 가가>(2005)를 연출하여 <스트레이트타임즈>에서 2006년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무빙
하우스>를 연출, 2002년 학생아카데미영화상을 포함해 여러 상을 수상하였다. 그녀의 작품은 로테르담과 낭트, 뉴욕현대미술관 등 여러
영화제와 박물관에서 상영되었다.
style=”WIDTH: 300px; HEIGHT: 200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15.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2056749)”,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202″ height=”135″>빙아이
Bingai
펭 얀 FENG Yan
| 2007 | 114min | DV | color | China
산샤댐의 건설로 인해 이주를 강요 받지만 이를 거부하는 한 여자농부의 이야기를
10년 간에 걸쳐 찍은 작품. 감독은 그녀를 통해 가족애, 전통적 가치관, 여성의 자긍심 등을 담아내고 있다.
color=#ff6c00>감독 color=#5a504b>1962년 중국 톈진 출생. 일문학을 전공하고 13년 동안
일본에 머물렀다. 1994년부터 중국 농촌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장편데뷔작인 <장강의 꿈>(1997)은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최우수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으며,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style=”FONT-FAMILY: Tahoma”>영화제와 홍콩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style=”WIDTH: 300px; HEIGHT: 207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16.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6784052)”,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210″ height=”145″>야스쿠니 신사
Yasukuni
리 잉 LI Ying
| 2007 | 123min | 35mm | color | China/Japan
천황을 위한 전쟁의 제단으로 알려져 있으며, 때때로 전쟁이 일어났던
명치시대부터 ‘일본 정신’을 위한 견고한 요새가 되어 온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내부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곳이다. 갈등과 모순에 초점을
맞춘 이 다큐멘터리는 야스쿠니 신사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color=#ff6c00> 감독 style=”FONT-FAMILY: Tahoma”>style=”FONT-FAMILY: Tahoma”>1963년생. 1984년부터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극영화 데뷔작인 <2H>(1998)로 1999 베를린영화제 넷팩상과 2000 홍콩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다.
<2H>와 2003 베를린영화제 초청작 <꿈의 요리>(2003)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그 외 작품으로
<모나리자>(2005) 등이 있다.
style=”WIDTH: 300px; HEIGHT: 165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17.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9556910)”,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211″ height=”116″>여행의 시작 At Journey’s
Head
간 차오 GAN Chao
| 2007 | 63min | Digi-Beta | color | China
1982년에 태어난 주인공 빙은 자신의 가족이 와해되자 이혼의 원인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부모들이 저지른 부정을 알게 되자 좌절에 빠진다. 왜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되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빙은 부모의 고향 마을로
여행을 떠난다.
color=#ff6c00>감독 style=”FONT-FAMILY: Tahoma”>1978년 중국 출생. 상하이의 푸단대학에서 중국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상하이미디어그룹에서 프로듀서와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출작으로 <시차>(2002), <좀 더 아니면
말고>(2002), <컴 앤 댄스 부르카>(2003), EBS국제다큐멘터리페서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녕 나의
집>(2004) 등이 있다.
style=”WIDTH: 300px; HEIGHT: 165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18.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9556910)”,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109″ height=”238″>
style=”FONT-FAMILY: Tahoma”>전쟁에서의 마지막
희망 Hope Dies Last in war
style=”FONT-FAMILY: Tahoma”>수프리요 센 Supriyo SEN | 2007 | 80min | DV | color |
India
1971년의 인도와 파키스탄 전쟁 이후 아직도 억류되어 있는 54명의 포로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그들의 가족은 벌써 3대째 포로들의 귀환을 위한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전쟁에 의해 붕괴된 사람들의 삶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 있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
color=#ff6c00>감독 style=”FONT-FAMILY: Tahoma”>전직 저널리스트이자 독립영화 감독. 환경이나 인권 등의
문제를 다룬 다섯 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및 연출하였다. 영화 <둥지>(2000)로 인도의 내셔널어워드와 BFJA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집으로 가는 길>(2003)은 뭄바이국제영화제에서 금소라상, 맨체스터 커먼웰스영화제에서 2003 BBC 최고다큐멘터리관객상을
수상하였다.
style=”WIDTH: 300px; HEIGHT: 165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19.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9556910)”,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206″ height=”122″>궤도 Life
Track
김광호 Jin Guang
Hao | 2007 | 97min | 35mm | color |
China/Korea
외딴 산기슭 초가집, 두 팔이 없는 철수는 산나물 따기와 술 마시기, 달력을
뜯는 일로 단조롭고 고요한 나날을 보낸다. 세상과 동떨어진 혼자의 세계를 지켜가던 철수의 삶에 어느 날 갑자기 벙어리 여인 향숙이 나타난다. 두
사람은 점차 교감을 느끼지만 철수는 향숙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어머니의 그림자 때문에 괴로워한다.
감독color=#5a504b>1960년생으로 연변대학 정치학부를 졸업하였다. 중국 북경영화학원에서 촬영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연변 TV 방송국에 근무
중이다. 다큐멘터리 <금호의 삶의 이야기>(2005)로 전국 소수민족작품평의 1등 상을 수상한바 있다. <궤도>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재외동포 제작지원 선정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style=”WIDTH: 300px; HEIGHT: 165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20.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9556910)”,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207″ height=”159″>
원더풀 타운
Wonderful Town
아딧야
아사랏 Aditya Assarat | 2007 | 90min |
35mm | color | Thailand
태국 남부의 작은 마을, 사람들은 쓰나미 이후로 직업을 잃고 매일 별다른 할
일 없이 지낸다. 어느 날 낯선 사람이 마을에 찾아온다. 그는 호텔에 방을 얻고 마을 소녀와 사랑에 빠진다. 분노와 지루함에 빠져 있던 마을은
이제 일종의 적을, 파괴할 수 있는 사람을 얻게 된 셈이다. 이 영화는 더 이상 사랑이 없는 곳에 자라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 자신들이 가질 수
없는 아름다움을 파괴하려 하는 마을에 대한 이야기이다. 마을은 다시 아름다워질 수 있을 것인가?
color=#ff0000>감독style=”FONT-FAMILY: Tahoma”>아딧야 아사랏의 단편영화들은 끌레르몽 페랑, 탐페레,
오베르하우젠, 선댄스, 뉴욕 등 많은 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어 총 15개에 달하는 상을 받았다. 아사랏은 선댄스 디렉터스 랩에 초청받은 첫 태국
감독이기도 하며 첫 번째 장편 연출작인 <세 친구>(2005)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토론토 국제영화제 등에서 상영되었다.
style=”WIDTH: 300px; HEIGHT: 165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21.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9556910)”,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135″ height=”201″>
푸지안 블루 Fujian
Blue
웡 셔우밍 Weng
Shouming | 2007 | 91min | 35mm | color
| China
불법 이민은 중국 남서부에서 일종의 관습처럼 이루어진다. 이 지역 소년들은
외국에 나가 있는 남편을 대신해 애인을 만나는 중년 여인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 흥청망청 써댄다. 이 무리 중 하나인 아메리칸은 자신의 어머니를
협박하기로 결정하면서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고, 그의 친구인 드래곤은 무리를 버리고 어선을 이용해 외국으로 탈출을 시도하는데…
color=#ff0000> 감독style=”FONT-FAMILY: Tahoma”>단편영화로 많은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그
중<재스민 베이>(2003)는 북경 디지털비디오 포럼과 홍콩 독립단편영화제에서, <젊은 세대>(2004)는 제 5회
아시아영화포럼에서 각각 상영되었다. <푸지안 블루>는 장편데뷔작으로 뱅쿠버 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되었다
style=”WIDTH: 300px; HEIGHT: 165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22.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9556910)”,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202″ height=”139″>
나의 노래는 My Song
Is…
안슬기 | 2007 |
90min | 35mm | color/b&w | Korea
대학도 다니지 않고, 별다른 꿈이나 희망도 없는20살 희철은 분식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단칸방에서 할머니와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동갑내기 대학생 연주와 상우가 준비하는 단편영화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된다. 영화를 촬영해 나가면서 희철이 세상을 보는 방식에는 많은 변화가 생겨 난다. <나의 노래는>은 20살 희철이뿐만
아니라 20살을 지내왔던 혹은 20살을 앞두고 있는 모두가 겪고 있는 성장통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color=#ff0000>감독style=”FONT-FAMILY: Tahoma”>현재 서울산업정보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사랑
아니다> (2002),
<다섯은 너무 많아>(2005)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되어 주목
받았다.
style=”WIDTH: 300px; HEIGHT: 165px” onclick=popview(this)
src=”http://data.bravomylife.net/2008/acf/23.jpg”
onload=’setTimeout(“resizeImage(9556910)”,200)’ align=left
name=cafeuserimg width=”204″ height=”131″>
처음 만난 사람들
Hello, Stranger
김동현
| 2007 | 113min | 35mm | color | Korea
진욱은 하나원에서 사회적응 교육을 마치고 이제 막 대한민국 사회에 나온
탈북자이다. 서울에 있는 임대 아파트에 입주한 첫날 저녁, 진욱은 이불을 사러 나섰다가 대형 마트에서 자본주의 풍요를 접하고 반쯤 얼이 빠져
나온다. 그날 밤 그는 입주한 아파트를 찾지 못해 저녁 내내 헤매다가 또 다른 탈북자인 혜정이 운전하는 택시에 올라탄다. 서울 지리도 잘 모르는
혜정과 진욱은 아파트를 찾아다니느라 밤새 둘이 서울의 밤거리를 쏘다니지만 결국 아파트를 찾지 못한다. 며칠 뒤 진욱은 탈북자 동기들을 만나기
위해 부산으로 향하다가 길에서 베트남 출신의 불법체류 노동자 팅윤을 만난다. 진욱은 말도 통하지 않는 팅윤을 전라북도 부안까지 데려다 주게
된다. 팅윤은 베트남에서 부안 시골마을로 시집 간 여자친구를 찾으러 가고 있었다.
color=#ff0000>감독style=”FONT-FAMILY: Tahoma”>배용균 감독의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1996)의 조감독을 맡았으며 단편 연출작
<배고픈 하루>(2004)로 제 31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첫 번째 장편 영화인 <상어>(2005>는
서울독립영화제 및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