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사무국 풍경들~
요즘 사무국의 풍경은!!다들 걱정인형을 10개쯤 안고서...눈은 퀭하고.. 항상 전화기를 붙잡고...긴장과 초조... 뭐라고 말씀드리지..어떻게 읍소해야 마음이 통하지... 를 걱정하는 나날입니다.KYC 성북동시대,4월 23일 이사날개기금에 대해서.... 스팸성 짙은 메일과 문자!!탐라와 뉴스피드를 정복해버리고 말았네요 ㅋㅋㅋㅋ죄송해요..한분한분 찾아뵙지 못해서 이렇게 밖에 할 방법이 ㅠㅠㅠㅠ앗!! 그런데 아직 한가지 방법이 더 남았네요..누구라도 쉽게 '감독'이 되는 요즘!!네... 바로 영상입니다 ㅋㅋㅋ영상 촬영 준비로 분주했던 날...뭐 대충 1분 정도 찍었는데... 나름 NG가 나서 한 열번은 찍은듯..KYC의 비쥬얼을 담당하시는 [...]
KYC이사 이야기(5)성북동 사무실 미리 보기
지금, 사무국은 4월 이사 준비 때문에 정신이 없네요..회원여러분들께서 여기저기 좋은 업체를 소개해 주셔서 인테리어나 이사 등과 관련해서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기 위한 준비!! 마음의 준비만 끝났습니다~ 아직 결정된건 없고요. 일단, 이삿날만 잡았습니다. 4월 23일 화요일!!!지난주말에 전세입자가 이사를 가서 월요일에 성북동 사무실에 가봤습니다. 짐이 다 빼지고 휑해진 사무실을 보니..... 이 공간을 어떻게 바꿔야하나....걱정근심불안초조함이...밀려왔습니다. 그래도...조용하고 아기자기한 풍광이 멋진 이곳 성북동이 은근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여러분 궁금하시죠? 우리KYC의 새로운공간 한번 보실까요? [...]
KYC이사 이야기(4) 성북동시대….
KYC우리집찾기 궁금하셨죠?3월초에 성북동, 돈암동 등 낙산 바깥 동네를 둘러본 이야기를 끝으로오랜만에 다시 왔습니다^^도대체 우리집은 어디에 있는걸까요???서울 여러동네를 둘러보면서..사무국에서 회의도 많이많이 했습니다. 최종 후보지 2곳을 정하고! 결선 투표!!하지만,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결론은................. 다시 한번 가보자!!!!!최종적으로 선택된 두곳은 돈암동과 성북동입니다.결정의 순간이 다가오니...좀 떨렸어요 ㅋㅋㅋ 긴장도 되고...4호선 한성대입구와 성신여대 입구!!!지하철 한정거장 차이인데... 심리적인 거리감은 10정거장쯤 되더라구요...서울도심 가까운 끝자락 동네와(범대학로 ㅋㅋㅋ)서울북쪽 동네의 시작점.. 이런 차이라고 할까요....위치문제도 있고, 비용, 사무실 규모 등등모든 상황에서 [...]
새로운 활동가 신미정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KYC의 새로운 상근 활동가 신미정입니다!2010년에 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KYC와 인연을 맺었던게 엊그제 같은데어느새 졸업을 하고 상근 활동가라는 이름으로 인사글을 쓰고 있네요.KYC가 제 첫 인턴 경험이자 첫 시민단체 활동이었는데, 그때를 생각해보면 모르는게 많아 어리버리 했지만 즐거웠고 많이 신기해했던것 같아요.체인지리더 교육때 들었던 내용들도 처음 접하는 내용이 많았고활동들을 통해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하고사회에 좀 더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어주었거든요.체리로 활동하는 동안 많이 배우기도 했고, 많은 [...]
KYC이사 이야기(3) 한양도성 바깥으로 나가다
서울KYC 새로운 공간 마련을 위한집찾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회원여러분들의 걱정. 관심에 힘입어^^최대한 4대문 안의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있으나..보증금과 월세, 크기(평수) 등을 고려했을땐..성 바깥것들이 될 수 밖에 없어서ㅠㅠㅠㅠ한양도성 바깥 동네를 둘러봤습니다.서대문 일대와성북구 동암동, 삼선동.. 낙산 바깥 동네입니다.지하철 가까운 곳. 대로변에 건물들은 가격이 후덜덜합니다.엘리베이터 시설도 있으면..관리비도 따로 책정이 되고요..한성대 주변, 대로변을 지나 골목으로 들어서면..아담한 건물들이 이어집니다.높은 건물이 거의 없어서.. 시야가 탁 트인것이 참 좋네요~여기저기 붙어있는 한옥들도 보이고요^^동네 여기저기 둘러보다4호선 한성대입구역, 가격도 [...]
KYC이사 이야기(2) 우리집은 어디에? 서대문 주변
오늘도, 빵봉지를 손에 들고 집주인이 찾아옵니다. 5월 20일이 계약만료 날인데.. 5월 17일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이공간에서 하고 싶다고.. 저희에게 조금 일찍 이사가면 좋치않겠냐고.. (우린 별로 좋을것이 하나도 없는데요ㅜㅜ) 조심스럽게 요청하셨습니다. 그래서, 4월말에 이사가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사무실 칸막이 철거도하고, 인테리어도 해야하고.. 법당 만들어야 하니깐.. 10일만 더 빨리 비워줄 수 있겠냐고... 오늘 다시 오셔서, 빵봉지와 함께 제안을 하시네요 ㅜㅜㅜㅜ 부담스럽습니다! 지금 알아보고 있는데.. 조건이 맞는 곳이 없어요! 좋은 곳으로 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