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천사를 찾습니다~
후원자를 찾습니다.너무 따뜻하고 고마운 마음!꼭 전하고 싶습니다.누구세요?사무국 활동가들을 이렇게 감동시킨 천사는 어디에 계신가요?너무나도 고귀한 책 친일인명사전국민성금으로 이뤄낸 우리 근현대사에 대한 뼈아픈 성찰의 기록일제시대로 회귀하는 ‘대한민국사’를 바로잡고진실을 향한 많은 사람들의 눈물이 담긴 그 책을 기부해주셨습니다.궁궐에서, 도성에서, 서대문형무소에서올바른 역사를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원활동가 회원들과 함께 의미있게 보고 공부하겠습니다.보내주신 간식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고마운 마음, 잊지않고의미있는 활동 더욱 열심히, 정진해가겠습니다^^
2012~2013 서울KYC 백대진 하준태 공동대표를 소개합니다
2012년 서울KYC 새로운 공동대표가 당선되었습니다.여러분들이 직접 뽑아주신 공동대표입니다!백대진 대표님! 하준태 대표님!!의 그 첫마음을 항상 간직하라는 의미에서!회원여러분들께 보냈던 글을 다시 공유합니다.(공동 출마의 변)즐겁고 재미있게!2012년 서울KYC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고 싶습니다^^대표님들께 많은 성원과 응원부탁드리니다.회원여러분~ 새로운 대표님과 함께 서울KYC 출발합니다^^ 2012년 키워드는 변화, 청년, 참여입니다. 변화!! 가카와 함께한 5년의 시간이 너무나도 길게 느껴졌지만,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고단한 삶, 그리고 후퇴한 민주주의, 명박산성 쌓아 닫아버린 소통창구, 최근의 [...]
평화길라잡이 심양-단동-대련 평화여행
지난 3월부터 평화여행계를 부었다. 일반적으로 여행을 할 때에 ‘어디를 가는가’보다 중요한 것은 ‘누구와 가는가’라고 한다. 그래서 내게 이번 여행은 처음부터 최고의 여행이 될 것임이 분명했다. 배울 게 많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평화쌤들과 함께 가는 여행이기 때문이다. 여행의 목적과 주제를 정해서 진행하는 ‘프로젝트형 여행’이라는 의미도 있다. 또 이번 여행은 개인적으로도 내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다. 2011년, 숙제가 참 많았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나를 격려해주고 싶었다.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
살아내느라 애쓰셨습니다. 와락~
10월 29일-30일회원들과 함께 예산 수덕사 템플스테이 다녀왔습니다.참여,나눔, 성찰을 실천하는 회원들이바쁜 일상을 벗어나 잠들어있는 "나"내안의 또다른 "나"를 만나러가는 여행이었습니다.각자가 새롭게 발견한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템플스테이를 통해 "나를 만나러 가는 여행"을 이끌어주신능혜스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그동안 살아 오느라, 지금까지 살아 내느라, 애쓰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가끔씩, 외롭고 지쳐있을 나에게 응원가를 불러줍니다.괜찮아.수고했어. 토닥토닥. 고마워. 와락* 사진은 함께 참여했던 양승수 회원님이 찍은 것입니다.밖을 나가보니,가을이 이렇게 깊이 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참 예뻤던 수덕사.그 속에서 편안하고, 즐겁고, 진지했던 우리 [...]
저기 사람이 있습니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3차 희망버스!7월 30일 토요일! 부산으로 희망찾아 떠난, 소수정예 회원들과의 눈물겹게 아름다웠던 휴가!이 땅에서 노동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200여일이 넘도록 35미터 타워크레인에 매달려 있는 한 사람의 목소리..왜 우리사회는 그토록 외롭게 그 사람을 방치하고 있을까 ?부당한 정리해고 철회하는것..비/정규직 차별없이 일하는것..다시 내 일터에서 노동자로 살아가는 것..그 사람의 문제는 결국 너와 나, 우리의 문제였던 거구나..더이상 김진숙을 외롭게하지 않아야겠다.85호 타워크레인 위에서 그녀가 건강하게 당당하게 내려올 그날을 위해!!깔깔깔! [...]
2011년 5월의 밤풍경들
2010년 5월과 2011년 5월!작년엔 너무 일찍 더위가 찾아와서 반팔입고, 덥다덥다를 달고 살았는데..올해 5월은! 낮에는 덥고 밤에는 가을같은 기분이랄까요~약간 서늘한 바람에~가벼운 자켓 없이 다니기 힘든.. 시나브로 기후변화가 가속화되고있는 현실이 아픕니다!그래도!! 가을정취 느껴지는 5월의 밤을 누군가와 천천히 걷고마주보고 대화하고, 고민을 나누는..도란도란한 밤풍경이 마음에 들어올때가 있더라구요^^^ * 5월 1일 불밝힌 창경궁 명정전(사진@ 김효진) 임금님이 살았던 그 시대의 밤풍경은 어땠을까요?* 춘당지까지 가는 길은 청사초롱으로 쭈욱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김효진)* 5월 13일 달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