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KYC 책방에 놀러오세요~
서울KYC 책방 업데이트 되었습니다~서울KYC는 3여년전부터 회원들의 활동에 도움이 될만한 책, 논문, 심포지움 자료집 등을 모아서회원들이 언제라도 오셔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책방"을 만들었습니다.한해두해 꾸준히 책을 모으며, 많은 회원들께서 이용해주고 계신데요..간혹, 대출 기간이 훌쩍 넘어간 분들도 계시고....책장 떠난 책이 언제 돌아올까 기다리다 목이 빠집니다.책 빌려가서 깜빡하신 회원님들~올해 가기 전에 책 반납 부탁드립니다^^2012년 약 40권을 새롭게 구입~책방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회원들의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참여와 나눔, 성찰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의"배워서 남주자" 정신을 [...]
수줍은 조인숙입니다
곱죠? 2010년 다가가는 청소년 궁궐학교 때의 모습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부용지를 배경삼아 곱다디한 모습으로 그리고 환상적인 물빛이 아름다워 한장 남겼습니다. 이쁘죠? 요건 궁궐길라잡이 심화교육 받을 때의 모습입니다. 궁궐길라잡이 하면서 심화교육 받을 때의 저 진지함에서 묻어나는 염화미소이고 싶은 저 모습...제가 봐도 참 이쁩니다. 날카로운 턱선 저땐 참 풋풋했네요. 2008년 겨울 도성길라잡이 1기 낙산에서 시연하는 모습입니다. 이달수 선생님이랑 그 추운 겨울에 만나 낙산 각자를 찾아보겠다며 그 수풀을 헤치고 다녔던 [...]
from 요르단 김진우 회원님
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언제나처럼 각자 활동하시는 베이스에서 열정 담긴 활동으로 더위 날리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6월 25일로 요르단 생활 2년을 채웁니다. 꺅! 어느새 2년이 되었어요. 샘들을 못 본지, 궁궐을 떠나온지. 그렇게 길게 느껴지는데, 생각해보면 사실 인생의 1/20도 안 되는 짧은 기간인거 있죠. 처음엔 적응도 힘들고 기대와 다른 부분도 많아서 당장 돌아가겠다는 마음이 앞섰섰는데, 막상 시간을 보내다 보니 2년은 참 짧은 시간이더라고요. 그래서 저 [...]
요르단 김진우 회원님 안녕하신가요?
오랜동안 서울KYC 운영위원과 궁궐길라잡이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던 김진우 회원님 기억하시죠?보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아플지경인 아랍어를조금은 깨우쳤을까? ㅎㅎㅎ 궁금합니다.외부의 시선으로 보면안그래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으로조금은 불안해 보이는 지역인데..최근 시리아 내전으로 긴장이 더욱 고조된 것은 아닌지..걱정이 됩니다.김진우 회원님 잘 지내시죠?? 오겡끼데스까?--> 아랍어로 인사한마디 남겨주세요^^2010년 6월부터 요르단에서 생활한지도벌써 2년이 넘었네요..언제 오세요??빨리 돌아오세요^^최근의 모습으로 보이는 사진 몇장 올리니..너그럽게 이해바랍니다~혹시나, 김진우 회원님이 보고싶은 회원님들사진으로 아쉬운 마음 달래세요^^ 그리고 요건!서울KYC에 보내주신 아랍식 과자입니다.달달한 것이 맛나네요^^서울KYC [...]
2012년 첫 번째 회원의날, 독립민주올레
올해는 6.10 민주항쟁 25주년이랍니다.그래서 6월 9일에 회원의 날 행사를 열어 근대화와 독립,민주 운동과 관련된 장소를 짚어보는 답사길을 다녀왔어요.게다가 처음으로 시도해 본 서울KYC 길라잡이 연합 해설안내!자, 이제부터 알맹이(안내 내용)는 쏙 빠진 후기가 시작됩니다. (^^;;;;;) 사진은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어요.서울광장에서 사무국이 준비한 물과 김밥과 간식을 나눠드리며 사람들이 다 모이기를 기다렸는데요,한여름 땡볕 아래의 더위가 무색할 정도로 아이들이 뛰어놀고 사람들이 모여앉아 쉬고 있었어요.길잡이를 맡으신 이광교 선생님의 가방에 깃발을 [...]
고마워요~ 제주
KYC 활동가들과 함께 제주에 다녀왔습니다.파괴되고 있는 강정과 구럼비인간의 욕망과 자연이 충돌하는 제주그럼에도 불구하고...여전히 제주의 바람은 똑같았습니다.전국에서 제주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달려온 사람들의 온기고향을 지키고자 하는. 거대한 자연에 순응하고자 하는 착한 사람들의 그 마음이파괴되어가는 구럼비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는 제주입니다지금, 여기에서 절망하기보다는..현실을 조금이라도 되돌리기위한 마음과 마음이 모여서오늘도 강정의 밤은 밝습니다KYC 전국 지부의 활동가들과 함께 느꼈던 제주팍팍한 현실에서!어깨를 누르는 부담과 , 어느새 찾아왔던 좌절감.그래요. 직업활동가로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힐링의 시간이 너무 필요했습니다.방향감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