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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NOW2019-06-14T14:54:36+00:00
2604, 2005

현주) 천대표 실종사건

By |4월 26th, 2005|Categories: 사무국과 탱고를|

지난주 주말에 운영위원회와 사무국 합동 워크샵을 가평으로 다녀왔습니다. 워크샵에 대한 이야기는 뉴스에 올리기로 하고요 저는...워크샵에 있었던 천준호 대표 실종사건에 대해 수다를 떨겠습니다 하핫 1박 2일인 워크샵중 2일째 되는 점심때는 등산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명지산 정상까지 왕복 2시간 코스라는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철썩 같이 믿고 올라갔지요. 30분쯤 경과. 의외로 가파른데다가, 사람의 손길이 드물어 등산로가 낙엽으로 깊이 파묻혀 정말 미끄러웠습니다. 우리 일행은 아이도 있었고, 아이를 등에 업고 있는 엄마도 있었지요. 더 이상의 [...]

2104, 2005

천준호) 회비관리는 어려워…

By |4월 21st, 2005|Categories: 사무국과 탱고를|

제가 처음 시민단체에서 상근활동을 시작하던 때였습니다. 사무국장의 지시에 따라 얼굴도 모르는 모회원에게 전화를 걸고 찾아가 점심 얻어먹고 연회비를 받아온 기억이 납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설렁탕 국물 떠먹던 숟가락을 놓치기도 했습니다. 시민운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KYC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전체수입의 70%를 회원들이 납부하는 회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재정수입의 회비의존도로 단체의 재정 건실성을 평가한다면 상당히 건실한 재정구조를 가지고 있는 단체인 것이죠. (규모가 작아서 그렇지^^) 조직의 [...]

1904, 2005

“나일론 활동가” 종원~의 일기!!

By |4월 19th, 2005|Categories: 사무국과 탱고를|

2005. 4. 19 화요일 오전 맑음 어제는 간만에 사무국으로 아침출근을 하였다. 사무국 청소도 같이 하고, 난 계단 청소를 했는데, 깨끗하게 못했다. 청소가 끝나고 나서 이번 주 일주일동안 내가 할 일들을 생각하고, 뭐..좀 쓸데없는 짓을 하고나니 벌써 점심 먹을 시간이 되었다. 지난번에 허석 회원님이 기증해주신 냉장고를 사무국의 housewife 준태언니~께서 열심히 닦고 또 닦고 했더니 새것이 되었다. 아! 또 냉장고 옆에는 전자레인지도 생겼구나~ 이건 하경누님~의 남편분께서 기증하셨다. (음~ 이제 [...]

1504, 2005

준태)내가 만드는 참여와 나눔의 공동체 KYC

By |4월 15th, 2005|Categories: 사무국과 탱고를|

몇 일전 수업시간에 잠깐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요즘 공동체를 이상향처럼 생각하고,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는 것은 요즘 사회가 그만큼 공동체와는 거리가 먼 사회이기 때문이란다. 중세시대에는 공동체라는 말 자체가 없었단다. 그 자체가 공동체였기 때문에. 공동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건 자본주의가 시작되면서부터란다. 옛날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 필요한 존재였다. 함께 일하고 함께 살아가지 않으면 아무도 살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자본주의가 시작되고 상품을 사고 팔기 시작하면서 함께 일하고, 함께 살아가는 [...]

1304, 2005

하경)점심시간에…

By |4월 13th, 2005|Categories: 사무국과 탱고를|

오늘 점심시간은 약간은 색다르게 진행되었답니다... 아직 12시가 안된시간에 본부의 미정간사가 XX 도시락의 메뉴를 들고 다니며,도시락의 종류를 정하라 독촉하였답니다.메뉴를 고르고, 도시락 값을 모으고, 그리고는 주문하러 가고, 도시락이 도착하고... 회의실에 함께 모여 노트와 필기구 대신 젓가락과 도시락을 챙겨들고 먹으며 얘기하기 시작했더랍니다... 오늘의 첫번째 주제는 독도 문제 였답니다... 도대체 독도가 우리땅이라는데 심적인거 말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설명해야하는지, 일본의 보통 사람들은 어떻게들 생각하는지, 그리고....결론은 어떻게 날지... 이런 저런 얘기들로 밥먹으며 얘기하며 또 [...]

1104, 2005

현주) KEY 친구들이 왔어요

By |4월 11th, 2005|Categories: 사무국과 탱고를|

*테루미 님 과 행미 님 오늘 KEY 도쿄 멤버인 테루미 님이 사무실에 왔어요. (서울.경기KYC와 KEY-재일코리안청년연합-도쿄가 자매결연을 맺고 계신건 다 아시지요? ^ ^) 이번 봄부터 서울에서 공부하러 왔다고 합니다. KEY 오사카 멤버인 행미 님도 봄부터 서울에서 공부중이라서, 같이 왔어요. 오늘 마침, 대구KYC 김동렬 처장님과 조광진님이 회의하러 오셨거든요, 대구KYC 와 KEY 오사카가 자매결연을 맺고있거든요. 그래서,, 행미 님은 대구 분들 서울에 올라오김에 만나러 왔다고해요. 테루미 님은 2월에 도쿄에서 보았을때보다 우리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