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나] 어리버리 신입, 출근 열흘째
쪄죽을 것 같은 날씨와 하늘 무너지겠는 날씨 사이를 오가는 만큼회원들 모임과 각 프로그램별 서류를 오가며눈알이 핑글핑글 돌았습니다..저는야,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신 입 -_-회원 행사 적느라 수첩부터 칸 넓은 걸로 바꿨답니다.잘 싸서 신발장 구석에 넣어둔 등산화도 꺼내 놨답니다. 자기 전에 도시락 쌀 밥이 남아있나 밥통 확인 한답니다.이제 전화도 받을 줄 알아요~ >ㅁ<뭐, 아직..보류 버튼 누르고도 국장님이 수화기 드실 때까지 제 전화 수화기 들고 있지만..-_-수화기 들고 있는 제 손을 제 [...]
[우미정]KEY도쿄 개강식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한중일 대학생청년 역사체험캠프!특히 2010년 한일 강제병합 100년이 되는 해로지난 100년 한일관계를 포함/ 한중일 3개국가의 식민, 침략, 전쟁.. 분단의 역사를 바로알고 새로운 100년! 동북아시아 평화의 미래를 상상해보는 캠프가 열립니다.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일본과 한국의 현장을 방문하고의미있는 만남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행사보러가기일본측에서 행사준비를 하고 있는 실무팀과 회의가 있어 5월에 도쿄에 다녀왔습니다.회의마치고, KYC와 자매결연을 맺은 KEY 회원행사가 있어서 함께 하고 왔습니다.KEY는 재일동포 3세, 4세로 구성된 NGO입니다.KEY 친구들은 한반도에 뿌리를 두며 [...]
[회원소식]이지상_사람을 노래하다
KYC의 오래된 회원^^ 이지상님의 소식 전합니다.예전에는 KYC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공연도 많이 해주셨는데..요즘은, 만나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아쉽습니다.이지상님은 노래만들고 부르는 가수입니다.새노래가 아니라 새책이 나와서 소개해드립니다.이지상_ 사람을 노래하다포크가수 이지상의 에세이. 이지상은 노래하는 사람이다. 일본 기후 조선학교, 에다가와 조선학교 등 후원 모금회 공연이나 사형제 폐지 국민운동 공연, 지리산 평화연대 공연, 대한민국 시노래 축제 등 무언가를 살리자는 모임에 가서 노래를 불렀고 지금은 노숙인·교도소 인문학 강연, 성공회대학교 '노래로 보는 한국 사회' [...]
[명화] 서울KYC의 문자수신 번호는 070-7731-2276 입니다.^^
서울KYC에 연락 할 때 문자도 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이런 생각 해 보신 적 있으시죠?이제 서울KYC에 문자로도 연락할 수 있게 되었어요.문자를 받을 수 있는 전화기를 설치했거든요.그런데 단문 메시지만 받을 수 있어요. 장문도, 멀티메시지도 말고요.....번호는 070-7731-2276입니다.서울KYC 전화번호가 02-2273-2276인 것은 아시죠?뒷번호가 똑같으니까 스팸번호로 착각하진 않으시겠죠?인터넷 전화라 시간차가 쪼~큼 있지만 편리한 소통 수단이 늘어난 만큼 많이 이용해 주세요~↓↓↓↓↓요로코롬 되지 않도록 말예요. ^____^
[우미정]참 나를 찾아서_전등사 템플스테이 최고!
지난 주말, 회원들과 함께 전등사 템플스테이 다녀왔습니다.전등사 아시죠?대웅보전 네귀퉁이에 지붕을 매고있는 나신상!으로 유명한 곳.정족산 삼랑성으로 둘러쌓여 포근하고 아담한 경내가 아주 예쁩니다.봄기운이 한가득입니다.일정이 바뀌면서 미리 신청했던 회원들이 갈 수 없게 되어일본인 친구를 초대하고 총 18명이 함께했습니다.모두 [나를 찾기 위해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 오셨다고 합니다^^지현스님과 함께 전등사 한바퀴 돌고..1박 2일 일정과 생활수칙 공유/ 절하는 법을 배우고 참선에 대한 강의도 들었습니다.그리고 사불과 사경시간... 저녁예불, 새벽예불, 108배, 바루공양......이마, 양무릎, 양팔꿈치 총 [...]
[대진] 봄을 느끼시나요?
저는 지난 주 잃어버리고, 잊어버렸던 봄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이랑 학교 운동장 주변의 나무들과 풀들을 살펴봤거든요. 서울KYC 회원이면서 공익성회원활동모임인 우리궁궐길라잡이로 창경궁에서 활동하시는 이혜숙 선생님께 부탁을 드렸어요. 이 분께서는 나무와 풀들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시고 있고 숲 해설사로도 활동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이혜숙 선생님께 부탁을 드려서 아이들과 함께 학교 운동장 주변을 훑어보았습니다. 그러자 3년 동안 이 학교에 있으면서 몰랐던 여러 나무와 풀들을 발견하게 되었어요.운동장 한 쪽 구석엔 [...]